[NBA Trade] 올랜도, 타이어스 존스 보내고 지출 절감

NBA / 이재승 기자 / 2026-02-06 14:51:05


올랜도 매직이 이번 시즌 사치세를 피할 수 있게 됐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올랜도가 타이어스 존스(가드, 183cm, 89kg)를 샬럿 호네츠로 보낸다고 전했다.
 

올랜도가 존스를 보내는 대신 샬럿에서 현금을 받기로 했다.

# 트레이드 개요
매직 get 현금
샬럿 get 타이어스 존스

매직은 왜?
올랜도가 지난 오프시즌에 존스를 데려올 때만 하더라도 그가 이토록 부진할 것이라 예단하기 쉽지 않았다. 정작 팀에 잘 녹아들지 못하면서 제대로 된 실력을 발휘하기 어려웠다. 더구나 앤써니 블랙의 뒤를 받쳐야 했기에 지난 시즌과 달리 주전으로 출장하지 못한 것도 영향을 미칠 만했다. 결국, 올랜도는 트레이드를 바랐다.
 

올랜도는 이번 시즌에 지출 규모가 더욱 늘었다. 오프시즌에 데스먼드 베인을 데려왔기 때문. 그런데다 존스까지 더하면서 올랜도의 연봉 총액이 치솟았다. 그러나 올랜도는 이번 거래로 지출을 사치세선 아래로 낮췄다. 『Clutch Points』의 브렛 시젤 기자는 올랜도의 총액이 사치세선(약 1억 8,798만 달러)보다 150만 달러가 적은 상황이라 알렸다.

호네츠는 왜?
샬럿은 이번 거래로 백업 포인트가드까지 확보했다.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앞서 여느 구단보다 바삐 움직였던 샬럿은 만기계약 간 교환으로 코비 화이트를 품은 데 이어 현금으로 존스를 더하면서 백코트를 든든하게 다졌다. 기존의 라멜로 볼과 콘 크니플의 뒤를 받칠 전력을 확보한 것과 별개로 경험을 더한 측면도 빼놓을 수 없다.
 

존스는 이번 시즌 올랜도에서 48경기에 출전했다. 경기당 15.7분을 뛰며 3점(.342 .294 1.000) 1.1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피닉스 선즈에서 주전으로 출장하며 평균 10.2점을 책임진 것에 비해 여러모로 모자랐다. 결국, 트레이드를 피하지 못한 그는 샬럿에서도 주로 벤치에서 출격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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