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양홍석 결승 3점포’ 상무, 접전 끝에 LG에 역전승... 5연승 성공
- KBL / 김우석 기자 / 2025-01-07 14:50:10

상무가 양홍석 결승 3점포에 힘입어 LG를 제압했다.
상무는 7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벌어진 2024-25 KBL D리그에서 양홍석(30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윤원상(15점 3어시스트), 인승찬(12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활약에 힘입어 김종호(23점 4어시스트), 이광진(15점 7리바운드)이 분전한 창원 LG에 89-86, 3점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상무는 5전 전승을 기록했고, LG는 5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경기 초반은 LG가 힘을 냈다. 4연패에 빠진 탓인지 집중력에서 상무에 우위를 점했다. 김종호, 이광진이 공격에서 힘을 냈고, 집중력 높은 수비로 상무 공격을 적절히 차단해 19점차 리드를 가져가기도 했다. 결국 31-11, 20점을 앞섰다. 상무는 공수에 걸쳐 떨어졌던 집중력으로 인해 리드를 내줘야 했다.
2쿼터는 상무 접근전이었다. 분대장 양홍석이 힘을 내기 시작했고, 김준환이 지원 사격을 펼쳤다. 수비에서 떨어졌던 활동량도 살아났다. 점수차가 줄어 들었다. LG는 공격이 주춤했다. 상무가 34-47, 13점차로 좁혀가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3쿼터는 LG가 다시 힘을 냈다. 김종호가 공격에 중심에서 활약했고, 박준형이 골밑에서 김종호를 도왔다. 또, 고비마다 점수를 추가해 75-57, 18점을 앞섰다. 상무는 다시 공격이 말을 듣지 않았다. 특히, 골밑슛이 번번히 실패로 돌아갔다. 18점차 열세를 경험해야 했다.
4쿼터, 상무가 시작부터 반전을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 중심은 양홍석과 김준환이었다. 번갈아 골을 만들었다. 쿼터 중반에 접어들어 8점차로 따라붙었다. LG는 좀처럼 집중력을 살려내지 못한 채 추격전을 허용했다.
경기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LG가 85-83으로 앞서 있었다. 아마추어 최강 상무를 잡는 듯 했다. 상무가 힘을 냈다. 성공적인 수비에 더해 86-86, 동점을 만들었다. LG가 종료 20초 안쪽에서 얻은 이광진 자유투로 한 발짝 앞서는 듯 했다. 두 개 모두 실패했다. 공격권은 상무에게 넘어왔다.
양홍석이 탑에서 볼을 잡았고, 잠시 컨트롤을 했다. 9초를 남겨두고 지체없이 솟구쳤다. 볼은 림 뒤쪽을 맞고 골로 연결되었다. 3점차 리드를 잡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승리를 놓치지 않았다. 5연승에서 성공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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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