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감독의 일침, “승리할 준비가 안 됐다”

NBA / 박종호 기자 / 2022-10-24 14:45:29

리버스 감독이 본인 선수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필라델피아 식서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105-114로 패했다. 이날 경기 패배로 필라델피아는 개막전 첫 세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필라델피아는 비시즌 중 제임스 하든과 연장 계약을 맺었고 PJ 터커, 데니얼 하우스 주니어, 몬트레즐 해럴 등을 영입했다.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대니 그린으로 디앤서니 멜튼을 트레이드했다.

거기에 지난 시즌 부상으로 고전했던 하든이 감량 후 최고의 몸 상태로 돌아왔다. 또한, 엠비드가 지난 몇 시즌 간 MVP 급의 활약을 선보였고 타리이스 맥시도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팀의 미래로 낙점받았다. 그러면서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시즌 시작은 매우 실망적이다.

첫 두 경기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보스턴 셀틱스, 밀워키 벅스와 붙었기 때문에 아쉬웠지만, 납득할 수 있는 결과였다. 하지만 세 번째 경기는 주전 포인트 가드 디죤테 머레이를 트레이드 한 샌안토니오였다. 이 경기에서 많은 팬들이 첫 승을 원했지만, 실패했다. 그렇기에 더 많은 비난을 받고있는 상황.

이에 닥 리버스 필라델피아 감독이 입을 열었다. 리버스 감독은 샌안토니오 전 이후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해서 우리 팀은 승리할 준비가 안 됐다. 많은 사람들이 느끼겠지만, 아직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더 열심히 훈련하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라는 일침을 날렸다.

이어, “첫 두 경기에서는 매우 열심히 뛰었다. 비록 경기에서 패했지만, 우리는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오늘 경기는 아니었다. 터커가 경기 후 선수들에게 한마디 했는데 그가 옳았다. 우리가 언제 완벽한 모습을 선보일지는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3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필라델피아는 25일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홈으로 초대한다. 인디애나는 지난 시즌 중 리빌딩을 선포한 팀이다. 전력상으로도 필라델피아가 앞선 상황. 과연 필라델피아가 인디애나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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