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미디어데이] ‘깡따구 업그레이드부터 김완수 업그레이드까지’, 6개 구단 사령탑의 출사표는?
- WKBL / 박종호 기자 / 2024-10-21 15:01:19

‘UP그레이드’란 키워드로 6개 사령탑이 출사표를 남겼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0월 21일(월) 14시부터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4~2025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6개 구단 감독 및 대표 선수들이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여자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팀 운영 방안과 목표, 각오 등을 밝혔다. 또, 80명의 팬을 초청. 팬분들과 함께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시즌의 슬로건은 ‘UP그레이드’다.
6개 구단 감독들은 준비된 출사표를 아래처럼 이야기했다. 키워드는 ‘UP그레이드’였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 : ‘깡따구’를 키워드로 삼았다. 깡따구로 설정한 이유는 외부에서 보기엔 우리 팀이 순하다라는 평가를 듣는다. 게임을 잘 될 때는 투지가 있었다. 그런 것이 깡따구라고 생각한다. 그것을 주입 시켰다. 그런 모습이 보이면 리바운드나 수비가 잘 될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각오는 다 똑같을 것이다. 우승을 목표로 하실 것이다. 선수들을 믿고 있다. 아까 말씀드린 수비가 잘 되고, 리바운드를 잘 잡으면 좋은 쪽으로 흘러갈 것 같다. 잘 맞춰서 할 것이다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 : 우리는 ‘독기’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6주 전, 박신자컵에서 처음으로 경기를 했었다. 처음에는 자신감이 있었지만, 최악의 게임을 했다. (웃음) 그 이후로 독기를 심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독기를 심어주려고 한다. 사실 업그레이드 뒤에 ING를 붙이고 싶다. 현재 진행형이다. 아직 독기가 꽉 찬 것은 아니다. 업그레이딩을 해야 한다. 남은 일주일간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 매 경기 전쟁이라고 생각하며 임할 것이다. 모든 경기에서 쏟아낼 것이다. 선수들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좋은 선수들이 들어왔지만, 안 맞는 부분도 있다. 기본에 충실하고 확실하게 전쟁에 임한다는 생각으로 임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 같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 : 이적생 업그레이드를 원한다. 우리 팀은 정말 많이 변했다. 이적생이 많이 왔다. 한 번씩 내가 다른 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웃음) 그만큼 새로운 선수들이 오다 보니 선수들이 힘들 때도 있을 것이다. 지금 업그레이드가 된 것은 아니다. 진행 중이다. 그러나 시즌이 끝날 때는 업그레이드가 됐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작년 우승 팀으로 최선을 다해 부끄럽지 않은 경기력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
김도완 하나은행 감독 : 우리는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이번에 진안 선수가 새롭게 왔다. 김은선 선수, 서진영 선수가 합류했다. 그러면서 분위기가 밝아졌다. 선수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변했다. 작년에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나섰다. 그 분위기를 이어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팀이 되도록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올해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 코트 위에서 나오면 더 성장한 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완수 KB 감독 : 김완수 업그레이드다. (웃음) 나부터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 그래야지 선수들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 같다. 비시즌 선수들이 열심히 했다. 개인적인 업그레이드도 중요하지만, 팀워크가 더 업그레이드되면 좋겠다. 팀 공격이나 수비가 업그레이드되면 좋겠다. 이번 시즌 ‘팀 투게더’가 키워드다. 선수들, 스텝이 하나가 되어 더 즐거운 농구를 보여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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