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김보배·이윤수의 높이+이용우 3P 6방’ DB, 소노에 완승
- KBL / 김성욱 기자 / 2025-12-23 14:37:58

DB가 내외곽의 조화로 압승을 거뒀다.
원주 DB는 23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KBL D리그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82–58로 꺾었다. 시즌 2승(3패)째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김보배(10점 8리바운드 2블록슛)와 이윤수(11점 10리바운드)가 DB의 페인트존을 굳건히 지켰다. 이용우(18점)는 3점포 6개를 더해 뛰어난 슈팅 감각을 선보였다. 최성원(13점 2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DB-소노 스타팅 라인업]
- DB : 최성원-이윤수-이용우-인승찬-이준희
- 소노 : 홍경기-안정욱-조재우-김진유-문시윤
이윤수(203cm, C)가 1쿼터 DB를 이끌었다. 속공 득점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압도적인 보드 장악력을 자랑했다. 연속 풋백 득점으로 팀의 모든 득점을 책임졌다. 또, 공격리바운드를 잡아낸 뒤 이용우(185cm, G)의 3점포를 어시스트했다.
DB가 전방에서 강하게 압박을 시도했다. 외곽에서 실점했지만, 최성원(183cm, G)이 점퍼와 U파울 자유투로 득점에 가세했고, 외곽의 동료에게 정확한 킥아웃 패스로 어시스트를 올렸다. DB는 소노의 실책을 속공 득점으로 연결했다.
DB는 23-10으로 크게 앞선 채 2쿼터를 맞이했다. 김보배(202cm, C)가 리바운드와 덩크슛 등 페인트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상우(191cm, F)도 체이스다운 블록슛으로 상대의 속공을 저지했다.
김보배는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득점을 올렸고, 추가 자유투까지 얻어내며 3점플레이를 완성했다. 정호영(186cm, G)도 외곽에서 지원사격에 나섰다.
DB는 김보배의 자유투 득점을 더해 더블 스코어(36-18)로 달아났다. 소노도 반격을 시도했지만, DB는 최승빈(191cm, F)의 자유투 득점과 정호영의 3점포로 맞받아쳤다. 18점 차(42-24)를 유지했다.
DB의 후반전 출발이 좋지 않았다. 내외곽에서 연거푸 실점했다. 최성원이 점퍼와 3점포 등 연속 득점으로 반격했지만, 점수 차가 10점 차(50-40)로 줄어들었다. 이어 DB는 외곽포까지 얻어맞으면서, 투 포제션 차로 쫓겼다.
김보배가 페인트존에서 힘을 냈다. 자유투로 득점을 추가했다. 이용우도 외곽포를 적중시켰다. DB는 인승찬(196cm, F)의 자유투 득점에 힘입어 다시 두 자릿수 차(56-45)로 달아났다.
마지막 쿼터, 서민수(196cm, F)가 득점에 가세했다. 이용우도 이날 자신의 네 번째 3점포를 집어넣었다. 인승찬은 연이어 속공 득점을 마무리했다. DB가 단숨에 20점 차(69-49)로 달아났다.
이후 양 팀은 공격을 주고받았다. DB는 이윤수와 박상우가 내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결국 DB가 82-58로 크게 승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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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