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양 팀 감독이 전한 승리 키워드는 '세트 오펜스 VS 얼리 오펜스'
- KBL / 김우석 기자 / 2023-03-01 14:19:50

연승과 연패 탈출이 키워드인 일전이다.
1일 전주에서 전주 KCC와 서울 삼성이 일전을 갖는다.
홈 팀인 KCC는 2연승과 함께 19승 24패를 기록하며 6위에 랭크되어 있다. 수원 KT와 원주 DB와 플레이오프 티켓을 두고 한창 경쟁 중이다. 지난 두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한 숨을 돌리긴 했지만, 여전히 안심을 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 3연승이 주는 의미는 다르다. 오늘 승리가 더욱 중요한 이유 중 하나다. 자신감이 키워드다.
삼성은 3연패를 당하고 있다. 계속된 부상과 외국인 선수 적응 등을 이유로 좀처럼 반등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4연패를 피하기 위해 중요한 일전이라 할 수 있다.
경기 전 은희석 감독은 “KCC와 경기는 좋았다. 지난 번 2연승 때도 여기 전주에서 승리하고 현대모비스 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그날은 (이)정현이가 맹폭을 했던 경기다. 오늘은 서브 공격 자원들이 활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이어 동기 부여라는 키워드에 대해 “팀 성적이 최하위지만, 경기 내용 자체가 매끄러워야 하는 부분이 있다. 부상 때문에 많이 고전하는 부분이 있어 그런 분위기를 추스르는데 집중했다. 선수들 동기 부여가 쉽지 않았을 텐데 강조한 부분에 있어서는 공격자원들이 공격을 성공시키지 않더라도 적극적인 공격 시도가 필요하다. 이 부분에 대해서 휴식기에 많이 강조했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연이어 전 감독은 ”(김)시래가 최근 컨디션이 좋은 것 같아 초점을 맞췄다. (이)정현이는 늘 자기 역할을 하는 선수다. 역시 가장 중요한 건 삼성의 활동량인 것 같다. 거기에 맞추면 상대 흐름에 넘어갈 수 있다. 삼성은 리그에서 공격 리바운드가 가장 많다. 임펙트가 있지는 않지만 선수들이 투지가 있고 많이 움직이며 열심히 한다"는 경기 준비에 대해 전해 주었다.
또, 전 감독은 “상대의 흐름에 끌려가지 말고 템포를 바꿔가며 경기를 하자고 있다. 그래서 더 저득점 경기가 될 수도 있다. 수비를 잘 맞추면서, 지공 플레이로 상대를 조급하게 하는 게 효과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전 감독은 ”(이)근휘는 우리 팀에서 체력과 슈팅 밸런스가 가장 좋은 선수다. 그런데 자기 장점을 못 살리고 있다. 못하는 게 아니라 요령이 부족하다. 경기 중에 똑같은 스피드로만 움직이니 상대가 쉽게 수비를 한다. 동선이 계속 잡히는 게 문제다. 연습 때 처럼만 해주면 되는데 그게 안 되니 서로 답답한 상황이다. 선수는 이겨내야 하고, 벤치는 기다려줘야 한다. 한 번의 고비를 넘어서야 한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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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