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첫 올스타' 머레이, 그의 다음 목표는?
- NBA / 박종호 기자 / 2026-02-19 14:17:28

덴버 너겟츠의 자말 머레이(188cm, G)는 2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2026 NBA 올스타전에 팀 월드 소속으로 출전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발된 머레이였다. 비록 팀 월드는 두 경기 모두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머레이에게는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머레이는 이번 시즌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평균 25.7점 7.6어시스트 4.4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슛 성공률 48.5%, 3점슛 성공률 42%를 기록 중이다. 특히 니콜라 요키치(211cm, C)가 무릎 부상으로 16경기를 결장한 기간 동안 팀을 이끌며 10승 6패를 기록했다. 요키치 부재 기간 평균 27.8점 8.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그의 빈자리를 메웠다.
올스타전 후 머레이는 인터뷰를 통해 "고향 친구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줬다. 동료들도 내 첫 올스타에 대해 축하해줬다. 이것은 내가 좋은 농구를 하고 있다는 의미다. 시즌 내내 이런 규모로 인정받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음 목표에 대해서는 "이제 올스타를 만들었으니 올NBA급 선수가 되고 싶다. 그게 내 다음 가까운 미래의 목표다. 그것은 내가 시즌 전체를 훌륭한 농구로 뛰었다는 의미다. 만약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강한 시즌이라고 여길 것이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머레이는 우승에 대한 열망도 강조했다. "우승이 내 동기다. 솔직히 그게 가장 중요한 것이다. 건강해지는 것이 큰 부분이다. 지금 우리 선발 5명이 기본적으로 모두 결장 중인 상황에서 팀을 평가하거나 비판하기는 어렵다. 일단 건강해지고 선수들이 돌아오면 더 나은 상황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뷔 후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머레이다. 올스타에도 선정됐고, 요키치 없이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러나 머레이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다. 올스타를 넘어 올 NBA까지 노리고 있는 머레이다. 건강하게 시즌을 치른다면 머레이의 올 NBA 입성 가능성 역시 높다. 과연 머레이가 이번 시즌을 통해 리그 최정상급 가드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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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