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 인사이드] SK 유소년 박재형 “제게 농구란 '행복과 즐거움'이에요”
- BAKO INSIDE / 방성진 기자 / 2022-12-30 13:57:53

본 기사는 바스켓코리아 웹진 2022년 11월호에 게재됐으며, 본 기사를 위한 인터뷰는 2022년 10월 21일 오후에 진행됐다(바스켓코리아 웹진 구매 링크).
박재형은 아버지와 함께 농구의 재미를 찾았다. 지역 클럽 팀 소속이었던 박재형은 SK 유소년 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했다. 그때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SK 유소년 팀에서 활동한 박재형은 농구 선수의 길로 들어섰다. 양정중학교와의 연습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했고, 초등학교 졸업 후 양정중학교로 진학할 예정이다.
취미 생활마저 농구인 박재형. 그가 농구 선수의 길을 가게 된 것은 자연스러웠다.
근황이 어떻게 되시나요?
SK 유소년 클럽에 다니면서, 진학 예정인 양정중학교 훈련도 함께 하고 있어요. 농구 선수를 진로로 정했거든요.
어떤 계기로 농구를 시작하셨나요?
아버지께서 운동을 좋아하세요. 어릴 때부터 공원에 있는 농구장에서 함께 농구를 하곤 했어요. 골대에 슛을 넣는 것이 재밌어서 시작했죠.
SK 유소년 팀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들어갔어요. 클럽 팀 소속으로 치른 SK 유소년 팀과의 연습 경기를 했는데, 슛이 정말 잘 들어갔어요. 그 경기를 계기로 스카우트 됐어요.

스스로 생각하는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장점은 패스에요. 패스가 재밌더라고요. 좋은 패스를 하면 기분이 좋아요. 또, 저희 팀은 패턴 플레이가 많아요. 그때는 주로 스크린을 거는 편이에요.
단점은 슛이에요. 슛 타점이 원래 높았는데, 최근에는 많이 낮아졌어요. 키가 크면서 슛 폼을 바꾼 게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밸런스가 흐트러졌지만, 고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이번 시즌을 마친 소감은 어떤가요?
양구에서 열린 2022 KBL 유소년 클럽 농구대회에서 3위를 했어요. 하지만 연습 때보다 잘하지 못했어요. 실전에서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죠.
상대 팀에 먼저 실점하면서 주눅 든 채로 경기했어요. 준비했던 풀 코트 프레스도 잘 맞아떨어지지 않았어요. 다음 대회 때는 실수를 줄이고 연습했던 걸 모두 쏟아내고 싶어요.
롤 모델로 생각하는 선수나 좋아하는 선수가 있나요?
롤 모델은 김선형 선수예요. 스피드가 빠르고 영리해요. 저의 플레이 스타일과는 다르지만, 빠른 스피드를 살리는 플레이를 배우고 싶어요.
좋아하는 선수는 최준용 선수예요. 멋진 플레이를 하고, 셀레브레이션을 하는 게 재밌기도 하고 멋져요. 영리한 플레이를 하는 점도 좋아요. 저도 3점슛을 성공하거나 바스켓 카운트를 얻어낸 후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싶어요.

박재형 선수에게 농구란 무엇인가요?
농구는 '행복과 즐거움'이에요. 친구들과 함께 농구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즐겁고 행복해요. 취미 생활도 농구예요. 친구들은 게임을 좋아하지만, 저는 코트에서 뛰어노는 게 더 좋아요. 친구들도 같이 농구를 했으면 좋겠어요. 승리했을 때의 행복한 감정을 나누고 싶어요.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가까운 목표와 먼 목표가 있어요. 가까운 목표는 SK에서 배웠던 것을 토대로, 중학교에서 좋은 활약을 하는 거예요. 국가대표와 KBL 선수가 되는 게 먼 목표예요.
일러스트 = 정승환 작가
사진 = 본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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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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