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코트 듀오’ 아이비가 말하는 커닝햄, “커닝햄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NBA / 박종호 기자 / 2024-11-26 15:05:33

아이비와 커닝햄의 호흡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지난 몇 시즌 간 리빌딩을 단행했다. 그러나 성과가 확실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에는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그 결과, 14승 68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성적이 좋지 않은 것도 있었으나,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너무나도 고전했던 디트로이트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4연패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잡으며 시즌 첫 승을 신고. 그 이후부터는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동부 중위권 싸움에 참가했다. 최근 연패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토론토 랩터스를 꺾으며 반등했다. 시즌 전적은 8승 11패. 동부 8위에 있다.

이러한 활약에 중심에는 케이드 커닝햄(198cm, G)이 있다. 커닝햄은 이번 시즌 건강한 모습으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시즌 평균 23.5점 8.9리바운드 7.2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평균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모두 데뷔 후 최다 기록이다.

이러한 활약에 그의 팀 메이트이자 백코트를 같이 형성하고 있는 제이든 아이비(193cm, G)가 입을 열었다. 아이비는 ‘스포츠키다’와 인터뷰를 통해 “나는 커닝햄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고 있는 사람이다. 커닝햄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그는 올스타가 선수가 될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는 리그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아이비는 데뷔 3년 차가 된 가드다. 커닝햄과 함께 3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번 시즌 두 선수의 호흡은 더 완숙해졌다. 그 결과, 아이비는 평균 18.1점 4.6리바운드 4.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아이비는 커닝햄과 호흡에 대해서 “우리는 벌써 3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다. 처음 호흡을 맞춘 순간부터 특별하다고 느꼈다. 지금은 더 좋아졌다. 우리는 최고의 백코트 듀오가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답했다.

디트로이트의 시즌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관건은 이런 활약을 유지하는 것. 과연 커닝햄과 아이비가 이끄는 디트로이트가 긴 리빌딩을 끊고, 이번 시즌에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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