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땅끝배] '삼각편대 조화' 프로젝트C, 발해 넘고 팀위드와 우승컵 다퉈
- 아마 / 김우석 기자 / 2024-12-08 13:49:40

삼각편대가 활약한 프로젝트C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프로젝트C는 8일 해남우슬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회 땅끝배전국농구대회 결선 토너먼트 4강 두 번째 경기에서 한정길, 박영광, 오우진 활약에 힘입어 황치훈, 곽경민이 분전한 발해에게 40-30으로 승리, 팀위드와 우승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었다.
1쿼터, 발해가 근소하게 앞섰다. 시작 후 5분까지 팽팽한 수비전 양상 속에 양 팀은 5-5로 맞섰다. 공격보다 수비에서 집중력이 빛을 발하며 만들어진 균형이었다. 이후 발해가 황치윤 3점으로 8-5로 앞섰다. 프로젝트C는 추가점을 만들지 못했다. 그렇게 1쿼터는 막을 내렸다.
2쿼터, 발해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원동력은 수비였다. 그리고 간간히 터진 골을 더해 2분이 지날 때 12-7로 앞섰다. 프로젝트C는 2점을 더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이후 프로젝트C가 추격과 역전에 성공했다. 한정길이 골밑을 장악한 결과였다. 발해는 골밑 수비에 실패했고, 득점 흐름이 둔화되며 역전을 내줬다. 17-16, 1점을 앞선 프로젝트C였다.
3쿼터, 프로젝트C가 점수차를 넓혀갔다. 주포인 박영광이 득점에 가담했고, 인사이드에서 오우진 득점도 터졌다. 발해는 곽경민, 황치윤으로 맞불을 놓았지만, 공격 흐름이 달라진 프로젝트C 공격에 점수차를 허용해야 했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32-23, 9점을 앞서는 프로젝트C였다.
4쿼터, 프로젝트C는 추격을 허용했다. 곽경민과 황치윤 득점포가 번갈아 터진 발해에게 추격을 잠시 내준 것. 4분이 지나면서 전열을 추스른 프로젝트C는 오우진 3점포에 더해진 한정길 점퍼 등으로 40-30, 10점을 앞섰다.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순간이었다. 별 다른 변화는 없었다. 프로젝트C가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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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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