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탈출에 성공한 포지엠스키, “다른 것에 집중하지 않는다. 그냥 코트 위에서 뛸 뿐이다”

NBA / 박종호 기자 / 2024-12-23 15:05:26

포지엠스키가 조금씩 반등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타겟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경기에서 113-10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4연패에서 벗어났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비시즌, 클레이 탐슨(196cm, G)과 결별하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게 됐다. 그 중심에는 2년 차 가드, 브랜든 포지엠스키(196cm, G)가 있었다. 포지엠스키는 지난 시즌 데뷔해 평균 9.2점 5.8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의 에너지는 탐슨의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시즌 초반에는 이런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기복을 선보이며 고전했다. 시즌 평균 8.4점 4.7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 대부분의 항목에서 소폭 하락했다.

포지엠스키의 부진과 함께 골든스테이트도 흔들렸다. 시즌 초반에는 순항했지만, 4연패를 당하며 8위까지 떨어졌다.

이후 만난 상대는 미네소타였다. 골든스테이트는 원정에서 미네소타를 꺾으며 4연패에서 벗어났다. 그 중심에는 스테판 커리(188cm, G)가 있었다. 커리는 31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거기에 포지엠스키도 12점 7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팀에 에너지를 더했다.

경기에서 승리한 포지엠스키는 “우리 팀에 연패를 타고 있었다. 그러나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결국에 우리는 승리했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포지엠스키는 이번 시즌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최근 두 경기에서 16.5점 5.5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반등했다. 이에 대해서는 “다른 것에 집중하고 싶지 않았다. 그냥 코트 위에서 뛸 뿐이다”라고 반응했다.

이후 팀 동료이자, 팀의 에이스 커리에 대해서는 “그와 함께 뛰면 정말 편하다. 그가 슛을 던질 것을 안다. 나는 그것에 맞춰서 뛰면 된다. (웃음) 그와 함께 더 좋은 플레이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최고의 선수다. 코트 위에서 많은 역할을 한다. 나는 그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면 된다. 그에게 좋은 팀원이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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