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Trade] 샬럿, 화이트 영입 ... 오클라호마시티, 플럼리 확보
- NBA / 이재승 기자 / 2026-02-06 13:29:07

샬럿 호네츠가 또 다른 유망주를 더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샬럿이 시카고 불스와의 트레이드로 코비 화이트(가드, 196cm, 88kg)와 마이크 컨리(가드, 183cm, 79kg)를 데려간다고 전했다.
샬럿은 트레이드에 앞서 메이슨 플럼리(포워드-센터, 208cm, 115kg)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보내기로 했고, 우스만 젱(포워드, 206cm, 84kg)을 품었다. 이어 젱, 콜린 섹스턴(가드, 191cm, 86kg), 향후 2라운드 티켓 세 장을 시카고로 보냈다. 시카고는 화이트와 컨리를 샬럿에 보내기로 했다.
트레이드 이후, 샬럿은 컨리를 방출했다.
# 트레이드 개요
샬럿 get 코비 화이트, 마이크 컨리
불스 get 우스만 젱, 콜린 섹스턴, 향후 2라운드 티켓 세 장
썬더 get 메이슨 플럼리
호네츠는 왜?
샬럿이 이번 트레이드로 백코트를 든든하게 했다. 이번 시즌에 혜성처럼 등장한 콘 크니플이 있으나, 그의 뒤를 받칠 가드가 부재했던 만큼, 화이트를 더하면서 백코트를 든든하게 했다. 라멜로 볼이 모처럼 건강한 시즌을 보내는 가운데 볼과 크니플이 주전 가드로 팀을 잘 이끌고 있다. 화이트느 크니플의 뒤를 받칠 전망이다.
섹스턴의 계약을 정리하기로 했으나, 컨리의 계약도 받아야 했다. 컨리는 방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편 중인 곳에 당장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 이미 볼과 트레 맨이 있어 포인트가드 자리도 꽉 들어차 있다. 조쉬 그린이 성장하지 못한 데다 한계를 보인 만큼, 화이트가 들어오면서 좀 더 백코트 가용 인원이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불스는 왜?
시카고는 최근 트레이드로 데려온 컨리는 물론, 그간 팀의 기둥이나 다름이 없었던 화이트를 내보냈다. 지난 시즌에 실로 오랜 만에 이주의 선수에 선정된 것은 고사하고, 2주 연속으로 해당 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시즌 후 계약이 끝나는 만큼, 시카고는 그를 트레이드하길 바랐고, 거래를 끌어냈다.
동시에 2라운드 티켓 다수를 얻어내면서 훗날을 도모할 자산을 확보했다. 시카고는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앞서 가드를 두루 얻었다. 그러나 곧바로 화이트 트레이드를 만들어내면서 계약을 정리했고, 교통 정리에 나섰다. 어차피 시즌 후 지출이 대폭 줄어드는 만큼, 다가오는 2026-2027 시즌 이후를 내다보기로 했다.
썬더는 왜?
오클라호마시티는 전력 외의 카드로 골밑에 경험을 충원했다. 플럼리도 어느 덧 30대 중반으로 이전과 같은 역할을 해내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 앞서 단년 계약으로 샬럿에 둥지를 틀었으나, 14경기에서 평균 1.4점에 그친 게 전부였다. 대신 연봉 총액을 낮췄다. 젱의 연봉(약 667만 달러)보다 플럼리의 연봉(약 230만 달러)가 적기 때문이다.
더구나 필라델피아와의 거래로 제러드 맥케인을 받아들였으나, 선수를 내보내지 않았기에 젱의 연봉이 차지하는 공간을 맥케인과 플럼리로 잘 채운 셈이 됐다. 하물며 이들 둘의 연봉 총합이 젱과 엇비슷하다. 오클라호마시티가 전반적으로 큰 폭은 아닐 수 있어도 재정 관리와 전력 유지를 동시에 일궈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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