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땅끝배] '김민혁 21점 폭발' 팀엑스, 파랑 넘어 2연승 성공... 조1위 확정
- 아마 / 김우석 기자 / 2024-12-07 12:53:36

팀엑스가 2연승에 성공, A조 1위를 확정지었다.
팀엑스는 7일 해남우슬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회 땅끝배전국농구대회에서 예선 A조 세 번째 경기에서 49-31, 17점차 대승을 거뒀다. 김민혁(21점), 장희준(11점), 박진환(6점)이 활약한 결과였다. 파랑은 김진호가 8점으로 분전했지만, 2연패를 피하지 못한 채 3위로 대회를 마감해야 했다.
1쿼터, 김민혁이 9점을 몰아치며 경기를 지배한 팀엑스가 양경록(4점) 지원 사격에 힘입어 13-5로 크게 앞섰다. 파랑은 상대 에이스 수비에 실패하며 8점차 리드를 허용했다. 팀엑스는 1경기 짜리한 역전승 기운을 두 번째 경기 초반에 이어가며 공수에 걸쳐 파랑을 압도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쿼터 초반 팀엑스가 박진환 득점으로 15-5, 두 자리 수 리드를 거머쥐었다. 파랑은 계속 공격을 풀어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중반으로 접어들어 팀엑스가 다시 힘을 냈다. 박진환과 장희준이 득점에 가담하는 등 10점을 몰아치며 26-11로 전반전을 정리했다.
3쿼터, 중반까지 득점 흐름이 좋지 못했다. 4분 동안 만들어진 득점이 7점에 불과했다. 29-14였다. 이후 팀엑스가 장희준 연속 득점으로 31-14, 17점을 앞섰다. 파랑은 수비가 타이트해진 팀엑스 디펜스에 전혀 반응하지 못한 채 점수차를 넓혀주고 말았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김민혁이 좌중간에서 3점을 터트렸고, 연이어 장희준 점퍼가 이어졌다. 37-14, 더블 스코어차 리드를 거머쥐는 팀엑스였다. 사실상 승부가 정리된 시점이기도 했다.
4쿼터는 큰 의미가 없었다. 팀엑스가 김민혁 연속 3점슛 등으로 점수를 추가할 뿐이었다. 파랑은 좀처럼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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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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