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프림 4쿼터 지배 + 서명진 클러치 3점포’ 현대모비스, 한국가스공사 상대 신승...직전 맞대결 패배 설욕
- KBL / 김진재 기자 / 2025-02-09 12:37:56

현대모비스가 지난 맞대결 패배를 설욕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 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69-66으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한국가스공사와의 이틀 전 맞대결 패배를 설욕했다.
게이지 프림(204cm, C)이 4쿼터 맹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3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 중 11점을 4쿼터에만 집중했다. 서명진(187cm, G)은 3점 3개를 성공시키면서 9점을 올렸다. 경기 막판 승부를 뒤집는 결정적인 3점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초반부터 프림을 적극 활용했다. 프림은 매치업 상대인 앤드류 니콜슨(204cm, F)을 상대로 자신감을 보였다.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다. 자유투를 4개나 유도하는 등 적극성을 보인 프림은 7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프림을 중심을 잡자, 외곽에서 적절한 지원이 더해졌다. 이우석이 3점 2개를 연이어 성공시켰다. 상대 수비를 의식하지 않았다. 프림과 이우석의 활약이 더해진 현대모비스는 1쿼터를 19-19로 대등하게 마쳤다.
2쿼터 들어 현대모비스는 한국가스공사에 약간 밀렸다. 벤치에서 교체 투입된 숀 롱(206cm, C)이 불안정한 활약을 보여줬기 때문. 유슈 은도예(211cm, C)에 공수 양면에서 밀리면서 좋지 못한 활약상을 남겼다.
그래도 현대모비스는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이적생 이대헌이 제 몫을 다하면서 현대모비스를 지탱했다. 정확한 슈팅 능력을 뽐냈고, 과감하게 돌파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2쿼터에만 9점 2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결국 전반 종료 시점 현대모비스가 37-35로 앞설 수 있었다.
후반전 들어 현대모비스는 고전했다. 상대의 수비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상대 수비에 밀리면서 턴오버를 6개나 기록했다. 그리고 야투 성공률이 27%까지 떨어졌다. 3쿼터 동안 야투 2개 이상을 성공한 선수가 없었다. 팀 어시스트도 1개에 불과했다.
그나마 강한 수비를 활용, 한국가스공사에 많은 점수를 허용하진 않았다. 스틸과 블록을 2개씩 만들기도 했다. 결국 3쿼터 종료 시점 현대모비스는 48-50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4쿼터 들어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어느 한 팀도 쉽게 앞서나가지 못했다. 서로 주고 받는 시소게임이 전개됐다. 일정 점수 차이가 계속 유지됐다.
현대모비스는 치열한 상황에서 약간 밀렸다. 연속 턴오버를 범하면서 상대에게 속공을 허용했다. 순식간에 점수가 7점으로 벌어졌다.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현대모비스는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프림이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추격을 시작했다. 안정적으로 득점을 적립하면서 현대모비스는 희망을 잃지 않았다. 프림을 필두로 꾸준히 추격하면서 현대모비스는 결국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경기 막판 서명진의 결정적인 3점이 터졌다. 결국 현대모비스가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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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