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제공권 장악 + 공수 활동량 압도’ 한국가스공사, KCC 상대 대승...2연승 성공

KBL / 김진재 기자 / 2025-03-15 12:36:41

한국가스공사가 연승에 성공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 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부산 KCC를 70-57로 이겼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승리로 2연승에 성공했다.

앤드류 니콜슨(206cm, F)이 뜨거운 득점력을 보여줬다. 31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성우(178cm, G)는 12점 4스틸로 압도적인 활동량을 보여줬다. 샘조세프 벨란겔(178cm, G)은 10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쿼터 니콜슨이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팀의 첫 득점으로 깔끔하게 미들 슛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3점을 3개나 성공, 외곽을 폭격했다. 상대 수비가 강하게 견제했음에도 수비 머리 위를 넘기는 부드러운 슈팅을 선보였다. 최종적으로 1쿼터에만 15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리고 수비가 인상적이었다. 날카로운 손질을 보여주면서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스틸을 3개 기록했다. 쿼터 막판 상대의 턴오버를 통해 니콜슨이 득점에 성공, 성공적인 쿼터 마무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1쿼터 종료 시점 20-16으로 앞섰다.

2쿼터 들어 한국가스공사는 출발이 좋았다. 벤치에서 출격한 유슈 은도예(211cm, C)가 3점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연이어 속공 레이업도 올려놓았다. 연속 득점을 몰아치면서 점수 차이를 벌렸다.

하지만, KCC에 역전을 허용했다. 도노반 스미스(207cm, C)를 필두로 하는 KCC의 맹렬한 추격에 흔들렸다. 특히, 외곽이 침묵한 것이 치명적이었다. 이른 팀파울로 자유투를 허용하기도 했다. 결국 쿼터 중반 KCC에 주도권을 내줬다.

그래도 빠르게 전열을 가다듬었다. 재투입된 니콜슨이 득점을 몰아쳤다. 그리고 곽정훈(187cm, F)이 코너에서 3점을 추가했다. 수비에서도 집중하면서 KCC의 연속 턴오버를 유도했다. 다시 주도권을 가져온 한국가스공사는 38-3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들어 한국가스공사는 주도권을 유지했다. 좋은 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억제했고, 많은 턴오버를 유도했다. 그리고 영리하게 자유투를 유도하기도 했다. 정확한 페이크로 상대 수비를 속인 뒤 파울을 유도, 손쉽게 득점을 올렸다.

그리고 정성우가 좋은 공격 가담을 보여줬다. 3쿼터에만 3점 2개 포함 10점을 기록했다. 특유의 빠른 스피드를 보여주는 돌파를 보여주는가 하면 수비에서도 제 몫을 했다. 정성우의 활약이 나오면서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를 56-46으로 앞선 채 마칠 수 있었다.

4쿼터 들어 한국가스공사가 빠르게 경기를 정리했다. KCC를 수비로 압박하면서 3분이 넘는 시간 동안 2점으로 묶었다. 그리고 선수들의 고른 득점을 앞세우면서 점수 차이를 점점 벌려 나갔다.

한국가스공사는 남은 시간 집중력을 유지했다. 일정 점수 차이를 계속 유지했다. 방심하지 않으면서 끝까지 상대의 공격을 막아냈다. 결국 한국가스공사가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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