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미디어데이] KB스타즈의 연속 우승? 우승 후보는 우리은행!

WKBL / 방성진 기자 / 2022-10-24 12:28:08

우리은행이 압도적인 지지로 우승 후보라는 평가를 받았다.

WKBL이 24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WKBL 6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했다. 미디어데이에 우승 후보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었다.

먼저 WKBL에서 팬, 선수,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팬들은 아산 우리은행(33.5%), 청주 KB스타즈(23.9%), 삼성생명(19.6%) 순으로 우승 후보를 꼽았다. 선수들 역시 우리은행(50.5%), KB스타즈(20.8%), 삼성생명(14.8%)을 우승 후보로 생각했다. 미디어 관계자는 우리은행(63.9%), KB스타즈(25%), 삼성생명(11.1%)을 우승 후보로 예상했다.

우리은행이 압도적이었다. 2022~2023 시즌을 앞두고 김단비(180cm, F)가 아산 우리은행에 가세했기 때문. KB스타즈는 박지수(196cm, C)의 부상 여파가 컸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우승 후보라는 평가는 기분 좋다. 한국 농구의 대들보인 박지수가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다. 우승 후보라는 평가가 정확하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한 KB스타즈의 강이슬(180cm, F)이 미디어데이에 참여했다. 마이크를 건네받아 김단비에게 우승에 대한 부담감이 어떤 것인지 설명했다.

"이적하는 자체가 부담이었다. 이적 후엔 당연히 우승해야 한다는 시선 역시 부담이 됐다. (김)단비 언니가 그런 부담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웃음). 단비 언니는 베테랑이다. 충분히 그런 부담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위성우 감독은 "대표팀 소집으로 충분한 준비를 하진 못했다. 시즌을 치르면서 선수들의 노련미가 필요한 상황이 올 것이다. 경기를 치르면서 맞춰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다"고 밝혔다.

사진 =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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