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복귀 불발된 커리, 최소 10일 더 결장
- NBA / 이재승 기자 / 2026-03-12 12:28:5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에이스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픈 커리(가드, 188cm, 84kg)가 복귀하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린다고 전했다.
커리는 지난 2월 말에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부상 당시에 열흘 후 재검을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재검 결과가 온전치 않았다. 누구보다 뛰길 바랐으나, 이번에도 추가 결장이 확정됐다.
이번에도 복귀가 불발되면서 20경기 연속 결장이 확정됐다. 뿐만 아니라 최소 한 달이나 자리를 비우게 됐다. 현재 안방에서 일정을 치르는 골든스테이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불러들인 뒤 동부 원정길에 오른다. 16일 뉴욕 닉스, 17일 워싱턴 위저즈, 19일 보스턴 셀틱스, 21일 애틀랜타 호크스까지 전력에서 제외된다.
격일에 한 번씩 경기를 치러야 하는 부담이 있는 데다 동부 원정의 경우 엿새 동안 네 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경기 후 이동해야 하는 것을 고려하면, 커리의 결장 여파는 더욱 클 수밖에 없다. 가뜩이나 최근 3연패를 포함해 최근 6경기에서 단 1승을 더하는 데 그쳤다. 하물며 커리 결장 이후 연승이 한 번도 없는 게 뼈아프다.
커리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39경기에 출장했다. 경기당 31.3분을 소화하며 27.2점(.468 .391 .931) 3.5리바운드 4.8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평균 출장시간이 30분 남짓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공률로 많은 득점을 올렸다. 최근 세 시즌 중 평균 득점이 가장 많다. 그러나 시즌 막판에 뜻하지 않은 부상으로 결장이 지속되고 있다.
그 사이 골든스테이트도 끝내 5할 승률 아래로 내려가고 말았다. 하물며 최근 치른 휴스턴 로케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접전 끝에 이기지 못했다면, 연패를 더욱 지속할 뻔했다. 현재까지 32승 33패로 서부컨퍼런스 9위로 밀려났다. 8위인 LA 클리퍼스와 격차가 반 경기에 불과하지만, 커리의 복귀가 이번에도 불발되면서 순위 상승을 도모하기 쉽지 않아졌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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