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Trade] 뉴욕, 야부셀레 계약 정리 ... 테리 영입
- NBA / 이재승 기자 / 2026-02-07 12:23:55

뉴욕 닉스가 전력 외의 선수를 내보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뉴욕이 시카고 불스로 게송 야부셀레(포워드, 203cm, 117kg)를 보낸다고 전했다.
시카고는 야부셀레를 받는 대신 데일런 테리(포워드, 198cm, 95kg)를 보내기로 합의했다.
# 트레이드 개요
닉스 get 데일런 테리
불스 get 게송 야부셀레
닉스는 왜?
뉴욕이 야부셀레를 보내고 만기계약을 받았다.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뛸 때만 하더라도 백업 빅맨으로 가치가 높았다. 이로 말미암아 지난 오프시즌에 다년계약을 따낼 수 있었다. 뉴욕이 백업 파워포워드를 수혈하며 골밑 전력을 다질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정작 뉴욕 구성원 및 코치진과 원만한 접점을 찾지 못했다.
그는 뉴욕에서 41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8.9분을 뛰며 2.7점(.393 .294 .667) 2.1리바운드에 그쳤다. 지난 시즌 평균 11점 5.6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올린 것에 비해 전반적으로 모자랐다. 뉴욕에 이미 전력이 채워져 있었으며,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에서 부상자가 많았던 탓에 출전 시간 확보가 다소 용이했던 측면이 영향을 미쳤을 법하다.
결국, 뉴욕에서 여러 이유로 제 몫을 해내지 못한 그는 트레이드 카드로 분류됐다. 이번 시즌에 보여준 게 적었던 데다 시즌 후 선수옵션이 들어간 계약이라 트레이드 되기 쉽지 않을 수 있었다. 그러나 뉴욕은 안쪽이 취약한 시카고와 거래를 끌어내며 다년계약을 단년계약으로 바꾸는데 성공했다.
불스는 왜?
이번 마감시한에 앞서 소소하게 움직인 시카고는 테리를 야부셀레로 바꿨다. 여전히 시카고의 행보가 어느 쪽인지 판단하기 어려우나 니콜라 부체비치(보스턴), 코비 화이트(샬럿)까지 주요 전력을 트레이드한 데 이어 트레이드로 확보한 마이크 컨리도 재차 트레이드하면서 부지런히 움직였다.
만기계약이긴 하나 시카고에서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한 테리와 결별했다. 테리는 이번 시즌 34경기에 출전했다. 평균 11.1분을 뛰며 3.5점(.441 .413 .529) 1.9리바운드 1.3어시스트에 그쳤다. 지난 2022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8순위로 시카고의 부름을 받았으나, 이번 시즌까지 네 시즌 동안 경기당 3.5점에 그쳤다.
이에 그를 보내고 야부셀레를 받으면서 당장 안쪽을 채우기로 했다. 야부셀레는 실제로 시카고 유니폼을 입고 나선 첫 경기에서 33분여를 뛰며 15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25분 이상을 꾸준히 뛴다면, 더블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칠 만하다. 비록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으나, 다가오는 2026-2027 시즌까지 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 1[KBL FINAL] 켐바오 가로막은 KCC 송교창, “2차전이 제일 중요하다”
- 2[바코 인사이드] 감서윤 KCC 치어리더, “지고 있을 때, 우리 팀을 더 크게 외쳐요”
- 3[KBL FINAL] ‘삼각편대의 컨트롤 타워’ 소노 네이던 나이트, “챔피언 결정전, 지려고 나온 거 아니다”
- 4[KBL FINAL 훈련] “2차전 중요하다”고 한 KCC, “할 거 해야 한다”고 한 소노
- 5[KBL FINAL] ‘10년 전에도 1차전 패배’ 소노 정희재, “아직 28%의 확률이 남아있다”
- 6[KBL FINAL] 드라마와 현실은 다르다, 소노와 KCC의 FINAL이 그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