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미디어데이] 6인 6색 출사표, '베테랑의 품격, 잡초, 섞어찌개'

WKBL / 방성진 기자 / 2022-10-24 12:16:53

WKBL 사령탑들이 6인 6색 출사표를 전했다.

WKBL이 24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WKBL 6개 구단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참석했다. 시즌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고, 세 가지로 선정된 올 시즌 키워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거둔 김완수 청주 KB스타즈 감독이 먼저 출사표를 밝혔다. "우리 팀의 팀 컬러는 옐로다. 노란색은 행복과 안정을 뜻하는 색이다. 팬들에게 즐거운 경기력으로 행복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감독은 "김단비(180cm, F)가 이적해왔다. '베테랑의 품격'이 팀 컬러다. 베테랑 선수들을 믿고 시즌을 치르겠다"고 말했다.

구나단 인천 신한은행 감독은 "우리 팀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김소니아(177cm, F), 구슬(180cm, F), 김진영(176cm, F)이 합류했다. 활기찬 분위기로 연습하고 있다. 이들이 에너지 드링크 같은 모습이다. 6개 구단 중 가장 에너지 넘치는 팀이 되겠다. 팬들에게 에너지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김도완 부천 하나원큐 감독은 "(팀 컬러를) '잡초'라고 정했다. 힘든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자라는 잡초처럼 어려운 팀 상황에도 좋은 활약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정은 부산 BNK 썸 감독은 "레드다. 레드처럼 강렬한 모습을 보이겠다. '스텝 업'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선수들 한 명 한 명이 한 단계 성장하는 시즌으로 여기겠다"고 말했다.
 

임근배 용인 삼성생명 감독은 "닥공과 섞어찌개다. 가용할 수 있는 선수가 많다, 모든 선수가 경기에 나서도록 할 것이다. 하나로 뭉쳐 맛있는 맛을 내겠다"고 말했다.

사진 =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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