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스 대회] ‘창단 첫 경기’ 소노 U15 천재현, “우승까지 노려보고 싶다”

KBL / 손동환 기자 / 2024-07-18 12:10:53

“우승까지 노려보고 싶다”

고양 소노는 18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 A코트에서 열린 KCC 2024 KBL YOUTH CLUB 농구대회 in 청춘 양구 U15 예선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에 47-63으로 졌다. ‘창단 첫 경기’를 치른 것에 만족했다.

소노와 현대모비스의 격차는 컸다. 대회 경험 차이부터 컸다. 이로 인해, 소노는 1쿼터부터 5-27로 밀렸다.

그러나 소노는 전투력을 놓지 않았다. 특히, 주포로 나선 천재현(172cm, G)이 그랬다. 1쿼터 마지막에 3점을 터뜨렸고, 2쿼터에도 3점과 돌파로 텐션을 끌어올렸다.

수비와 리바운드, 볼 운반 등 궂은일 또한 착실히 했다. 소노가 크게 밀려도, 천재현은 자기 역할에 집중했다.

재치 또한 넘쳤다. 노룩 패스와 스틸에 이은 속공 등으로 기세를 끌어올렸다. 마지막까지 자기 퍼포먼스에 집중했다.

천재현은 경기 종료 후 “KBL 대회는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또, 강팀을 만났다. 그렇지만 마지막에 감을 잡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소노는 창단 처음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U15는 더 특별하다. 소노 소속 팀 중 가장 먼저 대회에 참가했기 때문.

천재현은 “원래 다른 곳에서 농구를 배웠다. 그러다가 아는 동생의 소개로 소노 유소년 클럽에 왔다. 좋은 시설에서 운동하고 있다”라며 ‘소노 유소년 클럽’의 장점을 설명했다.

소노는 시작을 알렸지만, 소노의 전력은 그렇게 좋지 않다. 시작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많은 걸 해야 한다.

천재현 역시 “리바운드와 수비를 더 해야 한다. 팀워크도 더 가다듬어야 한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는 1대1 수비만 해야 한다. 1대1로 돌파를 쉽게 할 수 있지만, 1대1 수비를 잘해야 한다”며 과제를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다음 경기를 잘 하고 싶다. 그리고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궁극적으로는 우승까지 하고 싶다”며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 = 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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