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에 합류한 자마이칼 그린, “나는 내 역할을 안다”
- NBA / 박종호 기자 / 2022-07-27 12:02:27

골든스테이트가 또 다른 그린을 품게 됐다.
자마이칼 그린(203cm, F)은 2012~2013 NBA 드래프트에 신청했지만, 낙방하며 G 리그와 프랑스 리그에서 뛰었다. 2014~2015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10일 계약을 맺었다. 그러던 그린은 멤피스에 적응하며 눈도장을 뛰었다. 그 결과, 연장 계약에 성공했고 2017~2018시즌까지 멤피스에서 활약했다.
이후 LA 클리퍼스에서 두 시즌을, 덴버 너겟츠에서 두 시즌을 뛰었다. 2021~2022시즌에는 평균 6.4점 4.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출전 시간도 16.2분에 그쳤다. 이번 비시즌에 그린은 덴버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트레이드에 포함되며 덴버를 떠났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그린을 방출했고 그린은 그렇게 다시 자유의 몸이 되었다.
FA가 된 그린은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계약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우승했지만, 다수의 선수들이 나갔다. 그 선수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그린을 영입했다.
그린은 ‘해럴드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골든스테이트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그린은 “우선 훌륭한 팀에서 뛸 수 있어서 기쁘다. 나는 이 팀이 나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확실히 안다. 그리고 내가 해야 하는 역할도 안다. 난 내 플레이 스타일과 멘탈이 이 팀과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왜 이 팀에 들어왔는지, 어떻게 들어왔는지 안다. 그렇기에 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그것에 벗어나는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그린은 큰 키에도 준수한 3점슛 능력(커리어 통산 3점슛 성공률 36%)과 리바운드 능력(커리어 통산 평균 리바운드 5.7개)을 갖췄다. 그린의 높이는 골든스테이트의 힘이 될 것이다. 과연 새롭게 합류한 그린이 팀에서 어떤 역할을 소화하게 될지, 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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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