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잔류 불발’ 아바지, 어스틴과 계약 ... G-리그행
- NBA / 이재승 기자 / 2026-11-07 12:00:58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G-리그에 빅리거를 불러들인다.
구단 소식에 따르면, 샌안토니오 산하 구단인 어스틴 스퍼스가 오차이 아바지(가드, 196cm, 98kg)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아바지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신인계약이 만료됐다. 지난 시즌에 앞서 새로운 연장계약을 맺지 못했기에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이적시장에 나왔다. 그러나 그에 관심이 있는 구단은 없었다. 결국, G-리그에서 이번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아바지는 이번 시즌에 앞서 뉴욕 닉스의 트레이닝캠프에 가세했다. 그러나 살아남지 못했다. 뉴욕은 이미 선수단을 거의 채운 데다 높이 유지가 더 중요했기 때문. 결국 방출된 그는 이적시장에 남게 됐다. 그러는 도중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계약을 앞두고 있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주전들의 잇따른 부상과 마주했기 때문.
그러나 계약은 없던 게 됐다. 아바지와 계약하고자 한 사이 쳇 홈그렌(오클라호마시티)마저 다쳤기 때문. 결국, 오클라호마시티는 아바지가 아닌 데일런 테리와 계약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아바지의 빅리그 잔류 기회가 사라졌다. 결국, 그는 G-리그로 눈을 돌려야 했으며, 시즌 중에 변화하는 상황에 따라 빅리그 진입을 노릴 전망이다.
지난 시즌 그는 토론토 랩터스와 브루클린 네츠에서 뛰었다. 64경기에 나선 그는 13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했다. 경기당 15.7분을 소화하며 5.1점(.426 .266 .837) 2.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전 시즌에 토론토에서 주전으로 꾸준히 나서 평균 10.4점을 올리기도 했으나, 지난 시즌에 주요 전력에서 밀려난 그는 트레이드를 피하지 못했다.
한편, 그는 지난 2022 드래프트를 거쳤다. 1라운드 14순위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부름을 받았다. 지명 직후 도너번 미첼(클리블랜드) 트레이드로 인해 라우리 마카넨(유타), 콜린 섹스턴(레이커스)과 함께 유타 재즈로 보내졌다. 이후 유타에서 뛴 그는 지난 2023-2024 시즌 중에 토론토로 트레이드됐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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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