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런 스캇의 아쉬움, “만약 내가 골든스테이트에 있었다면...”
- NBA / 박종호 기자 / 2022-07-06 11:59:20

바이런 스캇이 과거를 회상했다.
바이런 스캇은 1983~1984 NBA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LA 레이커스에서 10년간 활약하며 ‘쇼타임 레이커스’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당시 세 번의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여러 팀에서 활약한 후 1998~1999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선수 시절에도 많은 인기와 관심을 모았다.
스캇은 은퇴 후 빠르게 취업했다. 새크라멘토 킹스의 어시스트 코치로 돌아왔고 이후 여러 팀을 거치며 커리어를 쌓았다. 특히 2007~2008시즌에는 올해의 감독상도 수상했다. 2014~2015시즌에는 본인의 친정팀인 레이커스의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스캇 감독은 기대 이하의 활약을 선보였다. 당시 팀은 2년 연속 꼴등 싸움을 이어갔다. 2014~2015시즌에는 서부 14위를, 2015~2016시즌에는 서부 15위를 기록했다.
스캇은 최근 ‘가차 팝콘 레디’ 팟 캐스트에 나와 과거를 회상했다. 스캇은 “내가 레이커스에서 감독을 할 때부터 리그는 조금씩 3점슛을 쏘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리도 3점슛을 많이 쏘려고 준비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3점슛을 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 우리 팀이 그런 상황이었다”라며 레이커스 시절을 돌아봤다.
실제로 스캇 감독이 이끌었던 2015~2016시즌에 레이커스는 최악의 3점슛을 선보였다. 경기당 24.6개를 시도했지만, 성공률은 31.7%에 그쳤다. 이는 리그에서 가장 낮은 3점슛 성공률이었다.
이어, “만약 내가 골든스테이트에 있었다면, 내가 커리와 탐슨과 함께 뛰었다면 달랐을 것이다. 이 선수들은 3점슛에 능하다. 그렇다면 리그도 더 빨리 3점슛을 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3점슛 성공률도 팀 성적도 매우 저조했던 레이커스는 빠르게 스캇과 결별했다. 이후 스캇은 NBA 무대로 돌아오지 않았고 한때 ‘ESPN’에서 해설을 맡기도 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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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