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FINAL] ‘요키치-머레이 동반 트리플더블’ 덴버, 마이애미 완파 … 시리즈 전적 2승 1패
- NBA / 손동환 기자 / 2023-06-08 11:50:06

덴버 너게츠는 8일(한국시간)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FINAL 3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09-94로 꺾었다. 2승 1패로 시리즈 우위를 점했다.
니콜라 요키치(211cm, C)가 컨트롤 타워를 맡되, 자말 머레이(193cm, G)가 미드-레인지와 림 근처에서 점수를 쌓았다. 머레이가 주득점원을 맡은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덴버는 경기 시작 후 5분 36초 동안 마이애미에 밀렸다. 점수는 10-14.
머레이와 요키치가 2대2를 한 이후, 덴버의 흐름이 달라졌다. 머레이와 요키치의 2대2가 덴버의 연속 득점을 만들었고, 덴버는 1쿼터 종료 2분 54초 전 20-16으로 역전했다.
그러나 덴버는 1쿼터 마지막 1분 동안 마이애미의 추격을 감당하지 못했다. 특히, 지미 버틀러(201cm, F)의 점퍼를 막지 못했다. 버틀러에게 연속 득점을 내준 덴버는 24-24로 1쿼터를 마쳤다. 좋았던 흐름을 놓쳤다.
2쿼터 시작하자마자 요키치를 벤치로 불렀다. 남은 선수들은 빠른 공수 전환으로 마이애미를 밀어붙였다. 하지만 마이애미의 존 프레스와 지역방어를 뚫지 못했다. 29-24에서 29-29. 덴버 벤치는 경기 두 번째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타임 아웃 후에도 마이애미의 강한 수비와 로테이션 수비를 공략하지 못했다. 하지만 머레이가 3점으로 마이애미 홈 코트에 찬물을 끼얹었다. 덴버는 2쿼터 종료 5분 36초 전 41-37로 또 한 번 흐름을 바꿨다.
수비 리바운드 후 빠른 공격 전개로 마이애미를 밀어붙였다. 애런 고든(203cm, F)의 수비 리바운드 후 투 핸드 덩크가 빠른 공격의 정점을 찍었다. 또, 덴버 선수들이 마이애미의 누적된 팀 파울을 활용, 파울 자유투로 재미를 봤다.
덴버는 53-48로 3쿼터를 시작했다. 3쿼터 시작 후 2분 13초 동안 마이애미의 공격을 틀어막았다. 그 사이 6점. 59-48로 마이애미와 간격을 벌렸다. 경기 시작 후 첫 두 자리 점수 차 우위. 그렇기 때문에, 덴버의 우위는 더 큰 의미로 다가왔다.
마이애미가 추격을 시도했지만, 요키치가 이를 두고 보지 않았다. 페인트 존 공략과 3점, 미드-레인지 점퍼와 하이-로우 게임 등 상황에 맞는 공격으로 마이애미 수비를 공략했다. 덴버는 3쿼터 종료 3분 전 74-62로 달아났다.
크리스찬 브라운(198cm, G)의 볼 없는 움직임과 에너지 레벨도 돋보였다. 브라운의 컷인과 스틸에 이은 속공이 덴버와 마이애미의 차이를 더 크게 했다. 크리스찬 브라운까지 득점에 가세한 덴버는 82-68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에도 마이애미의 지역방어와 마주했다. 하지만 요키치를 중심으로 한 덴버의 움직임은 유기적이었다. 페인트 존을 돌파하는 선수와 볼 없이 움직이는 선수, 슈터의 코트 밸런스도 잘 맞았다.
여기에 크리스찬 브라운이 4쿼터 초반에도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높은 에너지 레벨과 운동 능력을 기반으로 한 림 어택으로 점수를 계속 쌓았다. 덕분에, 덴버는 4쿼터 시작 3분 32초 만에 93-72로 마이애미와 간격을 더 벌렸다.
마이애미의 타임 아웃 이후 93-79로 쫓겼다. 그러나 요키치가 또 한 번 나섰다. 페인트 존 공략과 수비 리바운드로 마이애미의 마지막 추격을 저지했다. +30점과 +20리바운드를 동반한 트리플 더블까지 작성. 머레이도 경기 종료 5.2초 전 10번째 리바운드. 34점 10어시스트 10리바운드(공격 3)로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원투펀치의 동반 트리플더블은 덴버를 승리로 이끌기에 충분했다.
사진 = NBA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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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