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석 14점 알토란 활약' 현대모비스, 삼성에 승리... 2위 사수 '성공'

KBL / 김우석 기자 / 2025-02-06 11:48:37

울산 현대모비스가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서울 삼성은 7연패에 빠졌다.

현대모비스는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KCC 프로농구에서 신민석, 장재석, 숀 롱의 활약에 힘입어 이원석, 이정현이 분전한 서울 삼성을 상대로 77-68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현대모비스는 22승 13패를 기록하며 2위를 유지했다. 삼성은 24패(11승)를 당하며 고양 소노와 공동 최하위를 기록했다.

1쿼터,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삼성은 이원석의 점퍼와 코번의 골밑 득점으로 균형을 맞췄다. 현대모비스는 장재석의 활약이 눈부셨다. 9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22-19로 리드를 이끌었다. 결국, 현대모비스가 3점차 리드를 가져갔다. 

2쿼터 초반, 현대모비스는 서명진의 외곽포와 숀 롱의 골밑 득점에 힘입어 28-22, 6점차로 달아났다. 삼성은 최현민, 코번, 구탕이 번갈아 득점하여 추격에 나섰다. 쿼터 2분을 남기고 이원석의 3점포가 터지며 39-38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에 현대모비스도 외곽포로 응수하여 43-41, 2점을 앞서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3쿼터, 삼성은 이정현의 연속 5득점에 힘입어 48-43로 역전했다. 이원석, 최성모가 지원사격에 나서며 57-51, 6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중반부터 집중력이 살아난 현대모비스는 신민석의 연속 3점포와 속공을 더해 14-0 런을 달성, 65-57로 재역전했다. 삼성은 연이은 공격 실패로 추가점을 만들지 못한 채 8점차 리드를 허용해야 했다. 

4쿼터, 현대모비스는 3쿼터 중반 이후 상승세를 유지했다. 숀 롱, 이우석, 박무빈이 번갈아 득점하며 76-61, 15점 차까지 점수를 벌렸다. 삼성도 추격하려 했지만, 연이은 실책에 발목을 잡혔다. 결국 흐름의 변화 없이 현대모비스가 77-68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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