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런 듀렌과 앤써니 에드워즈, 이주의 선수 선정
- NBA / 이재승 기자 / 2026-03-04 11:45:37

2025-2026 시즌 19번째 주간 최고 선수가 정해졌다.
『NBA.com』에 따르면,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의 제일런 듀렌(센터, 208cm, 113kg)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앤써니 에드워즈(가드, 193cm, 102kg)가 각각 동부컨퍼런스와 서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동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
듀렌이 생애 처음으로 이주의 선수가 됐다. 지난 2022-2023 시즌에 NBA에 진입한 그는 신인일 당시에 올-루키 세컨드팀에 호명됐다. 이후 꾸준히 성장한 그는 어느 덧 팀의 주전 센터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시즌에는 무려 올스타에도 선정되는 등 동부에서 정상급 센터로 군림하고 있다.
디트로이트는 지난주에 네 경기를 치러 3승을 수확했다. 이전 주부터 이어오던 5연승을 마감했으나, 연패없이 내리 연승을 내달리며 뒤지지 않는 상승세를 자랑하고 있다. 안방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덜미가 잡혔으나, 이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까지 만만치 않은 상대를 내리 따돌리며 상승세의 발판으로 삼았다.
이 기간에 듀렌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경기당 34분을 소화하며 25.8점(.639 .--- .735) 13.8리바운드 1.8어시스트 1.3스틸 1.3블록을 기록했다. 안쪽에서 단연 돋보이는 생산성을 자랑하는 그는 주간 평균 ‘25-13’을 엮어냈다. 평균 실책도 하나에 불과해 최근 물오른 경기력을 자랑하며 팀이 궤도를 다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난주 치른 경기에서 모두 더블더블을 작성한 것을 포함해 최근 5경기에서 내리 더블더블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를 상대로는 이번 시즌 최다 동률인 33점을 뽑아내는 기염을 토해냈다. 또한 1월 중순 이후 가장 많은 16리바운드 3블록까지 곁들이며 이날 승리에 수훈갑이 됐다.
# 듀렌의 지난주 경기일지
24일 vs 샌안토니오 25점(.769 .--- .833) 14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26일 vs 오클라호마 29점(.706 .--- .714) 15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록
28일 vs 클리블랜드 33점(.579 .--- .733) 16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3블록
02일 vs 올랜도매직 16점(.500 .--- .667) 10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1블록
서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
에드워즈가 이번 시즌 처음이자 개인통산 세 번째 주간 최고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도 뽑힌 바 있는 그는 2년 연속 선정되며 이력을 추가했다. 지난 시즌에도 3월에 뽑힌 그는 3월 들어 유달리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후반기 들어 미네소타가 다시금 기세를 드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미네소타는 지난주 열린 세 경기에서 모두 웃었다. 이를 포함해 최근 7경기에서 두 번의 3연승을 엮어내며 6승 1패로 컨퍼런스 선두권 진입을 앞두고 있다. 더구나 지난주에는 모두 적지에서 경기가 열렸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LA 클리퍼스, 덴버 너기츠까지 만만치 않은 팀을 상대로 접전 끝에 상대를 모두 돌려세웠다.
에드워즈의 역할이 단연 돋보였다. 팀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팀의 간판인 만큼, 주득점원다운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냈다. 세 경기에 모두 나서 평균 37.7분을 뛰며 28.7점(.457 .357 .667) 3.3리바운드 5어시스트 1.3스틸을 책임졌다. 적잖은 시간을 뛰면서도 이에 뒤지지 않는 생산성을 자랑했다.
백미는 포틀랜드와 클리퍼스 상대였다. 이날 미네소타는 쉽지 않은 일전을 펼쳤다. 경기 결과 모두 6점 차 이하였던 만큼, 기회가 왔을 때 득점을 올리는 게 필요했다. 고비 때마다 에드워즈가 상당부분을 해결하면서 팀이 접전 끝에 진땀승을 거둘 수 있었다. 약 한 달 만에 연속 경기 30점+을 책임지며 코트를 수놓았다.
# 에드워즈의 지난주 경기일지
25일 vs 포틀랜드 34점(.407 .385 .700) 4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3점슛 5개
27일 vs 클리퍼스 31점(.500 .333 .833) 3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3점슛 2개
02일 vs 너 기 츠 21점(.474 .333 .000) 3리바운드 6어시스트 2블록 3점슛 3개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 1고양 소노·부산 KCC, EASL 2026~2027 진출
- 2[KBL FINAL 미디어데이] “나 명장 한 번 만들어 줘” 이상민 KCC 감독의 고백, 최준용의 반응은?
- 3구단주는 2,200만 원+에이스는 500만 원, 소노의 진심은 FINAL에도 이어진다
- 4[KBL 4강 PO 리포트] ‘골밑 장악에 쐐기 3점슛 2방까지!’ KCC 챔프전 이끈 숀 롱의 만점 활약
- 5[KBL FINAL 미디어데이] ‘매 시리즈 화제’ 손창환 소노 감독의 명언, 이제 ‘꿈’의 팀에서 “꿈을 향해 쏘겠다”
- 6[KBL FINAL 미디어데이] “매 순간이 고비” 소노에 맞서는 허훈, “우리는 매 경기 작전타임이 고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