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크니플과 맥닐리에 관한 팀옵션 행사
- NBA / 이재승 기자 / 2026-11-03 11:00:15

샬럿 호네츠가 당연히 기존 유망주의 계약을 이어간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샬럿이 콘 크니플(가드-포워드, 198cm, 98kg)과 리암 맥닐리(포워드, 203cm, 102kg)에 관한 팀옵션을 행사한다고 전했다.
이번 옵션 행사로 크니플과 맥닐리의 3년 차인 다가오는 2027-2028 시즌 연봉이 보장됐다.
당연한 수순이다. 크니플은 현재 팀의 간판 전력이나 다름이 없다. 이번 오프시즌에 기존 프랜차이즈스타였던 라멜로 볼(미네소타)을 트레이드한 이면에는 크니플의 등장과 도약이 결정적이었다.
지난 시즌에 81경기에 나섰으며, 80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했다. 경기당 31.5분을 소화하며 18.5점(.475 .425 .863) 5.3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첫 시즌임에도 평균 18점 이상을 올린 것은 물론 평균 3.4개의 3점슛을 높은 성공률로 곁들였다. 신인으로 가장 많은 3점슛을 곁들인 것은 물론 올 해의 신인 투표에서도 2위에 오르는 등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
이번 시즌 아직 부상 여파로 출전하지 못하고 있으나, 돌아온다면 이내 제 몫을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시즌 브랜든 밀러와 마일스 브리지스(피닉스)까지 더해 시즌 막판 상승세를 보인 것도 크니플의 역할이 실로 주효했다. 이제 팀의 기둥으로 자리하게 된 만큼, 그의 역할이 여러모로 중요하다.
맥닐리도 다음 시즌까지 함께하게 됐다. 크니플과 같은 2025 드래프트를 거친 그는 1라운드 29순위로 피닉스 선즈의 부름을 받았다. 지난 2025년 여름에 피닉스가 마크 윌리엄스를 품는 대신 바실리에 미치치, 맥닐리의 지명권리, 2029 1라운드 티켓을 건넸다. 트레이드 이후 그는 샬럿과 신인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 샬럿에서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밀러와 브리지스가 있어 꾸준히 출전하는 게 어려웠다. 당장 기량을 펼치기에 모자란 측면도 없지 않았다. 이번 오프시즌에 브리지스가 트레이드 됐으나, 로이스 오닐이 가세했고, 그랜트 윌리엄스와 티존 살룬이 포진하고 있어 기회를 잡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시즌 그는 31경기에 출전했다. 경기당 11.9분을 뛰며 4.3점(.400 .400 .821) 2.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주춤하고 있다. 현재까지 치른 세 경기에서 평균 6.3분 동안 1.3점을 올린 게 전부였다. 전반적으로 지난 시즌만 못하다. 출전 경쟁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아직 20대 초반으로 어린 데다 잠재 전력으로 둘 만하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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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