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레이의 몸상태를 전한 말론 감독, “문제없어 보인다”

NBA / 박종호 기자 / 2022-07-08 10:51:33

머레이가 코트에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자말 머레이(190cm, G)는 2016~2017 NBA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에도 안정적인 슈팅 능력을 인정받아 7픽으로 덴버 너겟츠에 입단했다.

매시즌 발전 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팀의 확실한 핵심 선수로 올라섰다. 특히 머레이는 첫 3시즌 동안 평균 79경기를 출전하는 뛰어난 내구성을 선보였다.

이후 2019~2020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는 평균 26.5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2020~2021시즌에도 평균 21.2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하지만 시즌 도중에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며 그대로 시즌 아웃을 당했다. 지난 시즌은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오랜 기간의 재활을 가진 머레이는 이번 서머리그 훈련에 참여했다. 서머리그 팀에 있는 동료들과 5대5 풀코트 훈련을 가졌다. 그리고 머레이의 실전 같은 훈련을 보기 위해 덴버 구단주부터 감독 그리고 선수들까지 찾아왔다.

머레이의 훈련을 본 마이크 말론 덴버 감독은 “머레이는 여전히 민첩하고 빨랐다. 그리고 본인의 다재다능함을 충분히 선보였다. 머레이는 연습 중에도 편하게 농구 했고 부담감 없이 연습을 진행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자신감도 있어 보였다. 아직까지 그의 복귀는 문제없어 보이고 빨리 팀에 돌아오면 좋겠다”라고 평가했다.

서머리그의 감독 라이언 보웬도 “머레이는 현재 서머 리그 팀 선수들과 경기하고 있다. 다른 선수들도 머레이의 경기를 빨리 보고 싶어 한다. 그의 존재감은 연습 중에도 엄청나다. 그를 코트 위에서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머레이는 서머리그를 통해 몸 상태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관건은 오랜 기간 코트에 나서지 않은 만큼 빠르게 리그에 적응해야 한다. 과연 오랜 기간의 재활을 마친 머레이가 차기 시즌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예전의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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