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발 다친 데민, 시즌 마감 ... 선수 관리 일환
- NBA / 이재승 기자 / 2026-03-11 10:47:31

브루클린 네츠가 좀 더 멀리 내다보기로 했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의 에고르 데민(가드, 203cm, 91kg)이 이번 시즌 남은 일정을 결장한다고 전했다.
데민은 현재 왼발이 좋지 않다. 족저근막염을 앓고 있는 것을 확인이 된 만큼, 휴식이 필요하다. 불행 중 다행으로 수술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신 가드로 러시아 출신인 데민은 지난 드래프트를 거쳤다. 1라운드 8순위로 브루클린의 부름을 받은 그는 첫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찼다. 첫 시즌부터 팀의 기대주로 부상하면서 주전 포인트가드라는 막중한 중책을 맡았다.
이번 시즌 그는 부상 전까지 52경기에 나섰다. 45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면서 입지를 단단하게 했다. 경기당 25.2분을 소화하며 10.3점(.399 .385 .831) 3.2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5경기에서 20점 이상을 책임지기도 했다.
지난 1월 3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유타 재즈와의 원정에서는 25점을 포함해 생애 최다인 10어시스트를 보태며 빅리그 첫 더블더블을 완성했다. 2월 6일에는 올랜도 매직을 상대로 생애 최다인 26점을 몰아쳤다. 두 경기 모두 3점슛만 6개를 집어넣는 활약을 펼친 게 주효했다.
아직 돋보이는 기록은 아니지만, 평균 2.4개의 3점슛을 높은 성공률로 곁들였다. 더구나 브루클린에는 마이클 포터 주니어를 제외하고 공격에서 상대 수비를 끌어모을 만한 선수가 많지 않다. 그런데도 약 40%에 육박하는 3점슛 성공률을 보인 것은 여러모로 눈에 띈다.
그는 러시아 출신임에도 대학을 미국에서 보냈다. NCAA 브리검영 쿠거스에서 한 시즌을 보낸 후, NBA 도전에 나섰다. 대학 진학 당시에도 유럽에 있었음에도 수준 높은 유망주로 손꼽혔던 그는 한 시즌 만에 대학을 지나 빅리그에 도전했음에도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 1고양 소노·부산 KCC, EASL 2026~2027 진출
- 2[KBL FINAL 미디어데이] “나 명장 한 번 만들어 줘” 이상민 KCC 감독의 고백, 최준용의 반응은?
- 3구단주는 2,200만 원+에이스는 500만 원, 소노의 진심은 FINAL에도 이어진다
- 4[KBL 4강 PO 리포트] ‘골밑 장악에 쐐기 3점슛 2방까지!’ KCC 챔프전 이끈 숀 롱의 만점 활약
- 5[KBL FINAL 미디어데이] ‘매 시리즈 화제’ 손창환 소노 감독의 명언, 이제 ‘꿈’의 팀에서 “꿈을 향해 쏘겠다”
- 6[KBL FINAL 미디어데이] “매 순간이 고비” 소노에 맞서는 허훈, “우리는 매 경기 작전타임이 고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