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르브론은 누구?' 스티브 A 스미스 말하는 차세대 NBA 슈퍼스타는?
- NBA / 박종호 기자 / 2026-09-21 11:05:06

방송인 스티브 A 스미스는 웸반야마를 NBA의 새로운 얼굴로 뽑았다.
르브론 제임스(206cm, F)는 지난 2003 NBA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한 베테랑이다. 그럼에도 지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NBA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하며 명실상부 NBA의 얼굴로 활약했다. 하지만 이제는 예전과 같은 영향력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NBA는 새로운 상징과도 같은 선수를 찾아야 하는 상황. NBA 레전드인 찰스 바클리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터 웸반야마(224cm, F-C)를 주목했다.
빅터 웸반야마(224cm, F-C)는 데뷔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의 강점은 큰 키에도 빠른 스피드, 외곽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것. 비록 아직 힘에서는 밀리지만, 그가 1순위로 지명된 이유였다. 마른 몸과 부족한 힘 때문에 많은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를 씻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웸반야마는 데뷔 시즌부터 71경기 출전해 평균 21.4점 10.6리바운드 3.9어시스트, 3.6블록슛, 1.2스틸을 기록하며 ‘역대급 재능’임을 증명했다. 수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올해의 수비수 후보에 들기도 했다.
다만 2년 차 시즌에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46경기 출전에 그쳤다. 경기 수는 많지 않았다. 그러나 임팩트는 확실했다. 2년 차 시즌에도 웸반야마는 공수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펼쳤다. 건강하게 전반기를 마친 웸반야마는 평균 24.3점 11리바운드 3.7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5%, 3.8블록슛을 기록했다.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3년 차에는 한 단계 더 성장했다. 그는 평균 25점 11.5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 올스타에도 선정됐고, 올해의 수비수에 뽑히기도 했다. 거기에 올 NBA 퍼스트 팀에도 입성했다.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또한, 웸반야마의 소속팀인 샌안토니오는 지난 시즌 서부 2위를 기록했고, 플레이오프에서는 NBA 파이널까지 올라갔다. 팀도 웸반야마도 최고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웸반야마에 대해 ESPN 스테픈 A. 스미스는 'VT Gen Z'와 인터뷰를 통해 "지금 이 순간만큼은 웸반야마라고 생각한다. 그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르브론 제임스가 최고의 선수였다고 주장할 수 있었다. 르브론은 여전히 그의 자격과 커리어, 오랜 역사를 근거로 리그를 대표하는 얼굴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웸반야마는 확실히 등장했고, 파이널에서 패했음에도 '웸반야마의 시대'는 분명히 왔다"라며 세대교체를 인정했다.
아직 파이널 우승 반지도 MVP도 없는 웸반야마다. NBA의 새로운 얼굴이 되기 위해서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웸반야마도 최고의 선수가 돼야 한다. 과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웸반야마가 실제로 NBA의 새로운 얼굴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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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