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경기 체제를 옹호한 이궈달라, “3005년까지 82경기를 계속할 것이다”
- NBA / 박종호 기자 / 2022-08-23 10:41:36

이궈달라가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최근 NBA 사무국은 2023~2024시즌부터 미드 시즌 토너먼트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시즌 중에 하는 시합인 만큼 현재 한 시즌 82경기 체계도 변할 수 있다.
NBA는 1967~1968시즌부터 82경기 체제로 돌아갔다. 비록 중간에 코로나19 이슈, 직장 폐쇄 등의 이유로 단축 시즌은 있었지만, 대부분의 시즌은 82경기를 진행했다. 만약 정규시즌의 경기 수가 줄어든다면 NBA의 오랜 전통이 깨지는 것이다. 또한, 체계가 변하게 된다면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생길 것이다.
이에 베테랑 안드레 이궈달라가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이궈달라는 본인이 진행하는 ‘포인트 포워드’ 팟캐스트에서 매 시즌 82경기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궈달라는 “우리는 3005년까지 82경기를 계속할 것이다. 그 체제를 바꿀 수 없다. 많은 이유가 있지만, 정신적인 부분을 배제할 수 없다. 신인 선수들과 자리를 못 잡은 선수들은 더 많은 경기에 나서야 하고 베테랑 선수들은 기록을 쌓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은 기록이 나올 것이다. 그리고 모든 스포츠에는 기반이 있다. 하지만 82경기 체제가 깨지고 경기 수가 줄어든다면 우리의 기반은 흔들릴 것이고 기록을 쌓는 데도 더 어려울 것이다”라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이궈달라는 지난 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함께 커리어 4번째 우승을 일궜다. 그럼에도 이궈달라는 현재 FA 신분으로 거취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 이미 베테랑이 된 이궈달라는 은퇴도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의 감독 스티브 커를 비롯해 대부분의 골든스테이트 선수들은 이궈달라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이궈달라는 코트 위에서의 활약은 크지 않지만, 코트 밖에서 선수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는 다른 선수들이 이궈달라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이유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