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리틀썬더스] ‘박재영 맹활약’ 분당 삼성, U15 접수.... 피날레 장식
- KBL / 김우석 기자 / 2022-10-17 10:39:16

분당 삼성이(이하 분당) 대회 하이라이트 경기인 U15부 우승을 차지했다.
분당은 16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벌어졌던 제13외 리틀삼성썬더스 농구대회 U15 결승전에서 아산 삼성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33-31, 짜릿한 2점차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아산이 4-1로 한 발짝 앞서가는 듯 했다. 분당이 박재영 자유투로 응수 경기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분당이 한 차례 동점을 만들었고, 아산이 이민재 연속 4점에 힘입어 8-4로 달아났다. 분당이 보고 있지 않았다. 이희우가 선봉에 나섰고, 공격이 유기적으로 돌아가며 8-8 동점에 성공했다.
마지막 득점은 아산. 다시 이민재가 움직이며 득점에 성공했다. 아산이 10-8로 2점을 앞서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아산이 이민재의 자유투와 속공으로 14-8로 달아났다. 흐름을 잡는 듯 했다. 분당이 힘을 냈다. 박재영이 연속으로 득점을 만들었고, 블록슛을 만들어내는 등 성공적인 수비로 12-14로 따라붙었다.
종룔 2분 여를 남겨두고 일진일퇴 공방전이 펼쳐졌다. 아산이 이민재 득점으로, 분당이 이동원 3점 플레이로 균형을 놓치지 않았다. 분당이 기어코 역전을 만들었고, 아산이 자유투로 응수해 18-17, 다시 1점을 앞섰다. 승부를 알 수 없는 순간의 연속이었다. 그렇게 전반전은 막을 내렸다.
3쿼터에도 승부는 팽팽하게 이어졌다. 어느 팀도 균형을 깨지 못했다. 결국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22-22 동점으로 3쿼터가 막을 내렸다.
승부를 가를 4쿼터, 분당이 먼저 속공을 성공시키며 한 발짝 앞서갔다. 이후 양 팀은 한 골씩을 주고 받았고, 분당이 근소한 리드를 유지했다. 종료 4분 여를 남겨두고 분당이 자유투를 통해 27-25을 만들었고, 아산이 바로 이민재 득점을 통해 동점을 만들었다.
좀처럼 균형이 깨지지 않는 경기였다. 분당이 다시 박재영 돌파로 한 발짝 달아났고, 아산이 종료 40초를 남겨두고 자유투를 얻었다. 두 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다시 동점이 되는 순간이었다.
삼성이 다시 박재영 돌파로 33-31로 한 발짝 앞서면서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실점을 주지 않기 위한 작전이 필요한 순간이었다. 남은 시간은 36.5초, 양 팀에게 절체절명의 순간이었다.
아산이 3번의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분당이 짜릿한 우승을 차지하는 순간이었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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