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24학번 폭발’ 단국대, 시즌 마지막 홈경기서 한양대 꺾고 2연승... 성균관대도 건국대에 17점 차 대승 (종합)

대학 / 김채윤 기자 / 2026-09-29 10:32:34

[바스켓코리아=김채윤 기자] 단국대가 2연승을 기록했다.

단국대는 28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81-66으로 이겼다. 단국대는 이날 승리로 7승째를 올렸고, 한양대는 16패째를 안으며 상명대와 공동 9위에 자리했다.

황지민(184cm, G)이 17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 홍찬우(196cm, F)는 13점 4어시스트, 김태영(182cm, G)과 박야베스(188cm, G)도 12점씩 올리며 힘을 보탰다. 반면 한양대는 김현우(178cm, G)가 16점 5리바운드, 손유찬(182cm, G)이 15점 9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1쿼터, 단국대가 먼저 분위기를 잡았다. 홍찬우와 신현빈이 골밑을 지켰고, 박야베스의 외곽이 터지면서 앞서갔다. 한양대도 김현우가 외곽에서 폭발하며 추격했지만, 단국대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단국대는 두 자릿수 점수 차(23-13)로 앞선 채 1쿼터를 끝냈다.

한양대는 2쿼터부터 추격에 나섰다. 단국대는 김재욱의 외곽과 황지민의 돌파로 2쿼터 한 때 17점 차로 달아났지만, 얼리 엔트리를 선언한 손유찬과 류정열의 활약에 당했다.

단국대는 골밑 수비를 앞세워 추격을 잠재웠다. 다시 한 번 신현빈과 황지민이 활약했다. 단구대는 20점 차(48-28)로 크게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단국대는 3쿼터들어 격차를 더 벌렸다. 주장 김태영이 에너지레벨을 한껏 끌어올렸고, 홍찬우까지 외곽에서 터졌다. 한양대는 김현우와 이승현이 공격에서 힘을 냈지만, 점수 차는 이미 크게 벌어져있었다.

한양대는 4쿼터들어 야투 난조가 더해졌다. 이후 양상은 같았다. 단국대는 벤치 멤버들을 고르게 기용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같은 시간 충주에서는 금메달리스트 구민교(195cm, F)가 복귀한 성균관대가 홈팀 건국대를 92-75로 압도했다.

성균관대는 이날 구인교(194cm, F)가 트리플더블(10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을 기록, 이관우(180cm, G)는 더블더블(20점 10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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