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도 놀란 시아캄의 능력, “그는 ‘트리플 더블 가이’가 될 능력이 있다”

NBA / 박종호 기자 / 2022-10-23 10:27:26

어빙이 시아캄을 칭찬했다.

토론토 랩터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브루클린 넷츠에 105-109로 패했다.

두 팀의 승부는 경기 끝까지 알 수 없었다. 경기 초반 토론토가 게리 트렌트 주니어를 앞세워 분위기를 제압했다. 상대 에이스 케빈 듀란트의 슈팅이 림을 외면한 것도 컸다. 비록 벤치 싸움에서 밀렸지만, 2쿼터 후반 파스칼 시아캄(206cm, F)이 연속 8점을 더하며 분위기를 잡았다.

토론토는 3쿼터에도 분위기를 유지했고 1점 차로 해당 쿼터를 마쳤다. 하지만 4쿼터 시아캄이 조용하자 토론토의 공격도 답답해졌다. 그 사이 상대에게 점수를 허용하며 역전당했다. 쿼터 막판에 로이스 오닐에게 3점슛과 듀란트의 자유투까지 허용했고 아쉽게 경기에서 패했다.

비록 4쿼터에는 잠잠했지만, 시아캄은 이날 경기에서 37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71%를 기록했다. 시아캄의 다재다능한 활약으로 토론토는 접전 승부를 이어갈 수 있었다.

이러한 시아캄의 활약에 브루클린의 카이리 어빙도 입을 열었다. 어빙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시아캄은 놀라운 시즌을 보낼 것 같다. 그는 트리플 더블을 자주 할 것 같다. 그가 평균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다는 말은 아니지만, 그는 ‘트리플 더블 가이’가 될 능력이 있다”라며 시아캄을 칭찬했다.

시아캄은 2019~2020시즌 급성장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팀의 창단 첫 우승 당시에도 주전 선수로 제 몫을 해줬다. 이후에도 두 번의 올 NBA 팀과 한 번의 올스타에 선정. 토론토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비록 중간에 부상과 부진으로 트레이드 루머도 있었지만, 실력으로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다.

시아캄은 이번 시즌 두 경기에서 평균 30점 11.5리바운드 6어시스트, 1.5스틸, 야투 성공률 58%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해당 경기에서 토론토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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