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여전히 훌륭한 베테랑이다" 사령탑의 극찬을 받은 39세 베테랑 빅맨
- NBA / 박종호 기자 / 2026-02-11 10:27:09

호포드가 골든스테이트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경기에서 114-113으로 승리했다. 29승 25패를 기록하며 서부 8위를 유지했다. 스테픈 커리(188cm, G)가 4경기 연속 결장한 상황에서 베테랑 알 호포드(208cm, C)가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을 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부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커리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4경기 연속 결장 중이다. 올스타전 출전도 불가능하다. 지미 버틀러(201cm, G-F)는 시즌을 마감했다. 두 명의 에이스가 모두 빠진 골든스테이트는 단 8명의 선수만 출전했다.
하지만 위기에서도 베테랑의 존재는 확실했다. 멤피스와 경기에서 호포드가 빛났다. 12개 슛 중 7개를 성공시키며 16점을 기록했다. 거기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추가했다. 실책은 단 한 개도 범하지 않았다. 팻 스펜서(191cm, G)가 17점 7어시스트를 넣었고, 구이 산토스(201cm, F)와 브랜딘 포지엠스키(196cm, G)가 각각 16점을 추가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전반부터 밀렸다. 2쿼터 막판 스펜서의 레이업으로 54-53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이후 멤피스에 4-11런을 허용하며 57-65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에도 골든스테이트는 흐름을 잡지 못했다. 한때 17점 차까지 벌어졌다. 그렇게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한 골든스테이트는 경기 종료 4분 17초를 남기고 103-113으로 밀렸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는 포기하지 않았다. 디앤써니 멜튼(191cm, G)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모제스 무디(198cm, G-F)가 득점을 추가하며 112-113까지 따라붙었다. 거기에 산토스의 추가 득점까지 나왔다. 마지막 수비에스는 호포드의 스틸로 11-0런에 성공한 골든스테이트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경기 후 호포드는 인터뷰를 통해 "우리 팀의 투지였다. 정말 집중해야 했다. 경기 내내 멤피스의 스타일로 뛰는 것 같았다. 정말 빠른 템포였고, 많은 일이 일어났다. 그래서 우리는 침착해지려고 했고, 필요한 순간에 수비를 해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호포드의 활약에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 역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호포드는 정말로 놀라웠다. 16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턴오버 없이 활약했다. 그가 경기의 핵심이었다. 그는 명예의 전당 선수다. 39세지만 여전히 훌륭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그의 기본기는 놀랍다"라며 호포드를 극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9승 25패로 서부 8위다. 커리와 버틀러가 빠진 어려운 상황에서도 투지를 보여주고 있다. 과연 골든스테이트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주축 선수들이 복귀하면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베테랑들이 버텼기에 멤피스와 경기에서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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