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에 일격 맞은 널스 필라델피아 감독, "최악의 경기였다"

NBA / 박종호 기자 / 2026-02-23 10:22:41

갈 길이 바쁜 필라델피아가 뉴올리언스에 패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올리언스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경기에서 111-126으로 패했다. 30승 26패를 기록하며 동부 6위에 머물렀다.

필라델피아는 최근 조엘 엠비드(213cm, C)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엠비드가 부상으로 4경기 연속 결장했다. 거기에 폴 조지(201cm, F)도 함께 빠졌다. 타이리스 맥시(188cm, G)가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다. 엠비드 없이 최근 9경기 중 8경기를 패했다.

뉴올리언스와 경기에서 맥시가 27점 7어시스트 5스틸을 기록했다. 그러나 슈팅 성공률이 아쉬웠다. 켈리 우브레 주니어(201cm, F)가 25점을 추가했다.

필라델피아의 전반은 문제없었다. 한때 11점까지 앞섰다. 전반전을 65-57로 마쳤다. 우브레 주니어의 활약으로 우위를 가져왔다.

그러나 3쿼터부터 무너졌다. 상대에게 40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반대로 필라델피아는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3점슛 12개 중 2개만 림을 갈랐다. 4쿼터에도 흐름을 잡지 못했다. 점수 차는 더 벌어졌다. 이번에도 3점슛이 림을 외면했다. 그 결과, 필라델피아는 111-126으로 패배했다.

필라델피아의 가장 큰 문제는 3점슛이었다. 후반에만 24개 중 3개만 성공시켰다. 맥시는 3점슛 11개 중 2개만 성공시켰다.

경기 후 닉 널스 필라델피아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확실히 시즌 최악의 순간이다. 올해 의심의 여지 없이 최악이다. 우리는 48분을 뛸 수 있어야 한다. 경기 시작에 많은 좋은 것들을 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준비됐고, 게임 플랜을 잘 실행했다. 수비에서 몇 가지를 놓쳤지만, 대부분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후반전 3점슛에 대해서는 "우리는 후반에 3점슛 24개 중 3개만 성공시켰다. 그것이 상대에게 많은 기회를 줬다. 그러면서 수비가 무너졌다. 우리가 충분히 막지 못한 것들이 있었다. 일부는 돌파로 인해 발생했고, 우리는 너무 쉽게 레인으로 뚫렸다. 상대의 돌파 동선을 제어하지 못했다. 그것이 패인이었다"라며 패배를 분석했다.

필라델피아는 30승 26패로 동부 6위다. 4연패를 기록하며 슬럼프에 빠졌다. 엠비드의 복귀 시기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흔들리고 있는 필라델피아다. 그 결과, 서부 14위에 있는 뉴올리언스에 발목을 잡혔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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