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로 이적한 조던, “내 역할은 요키치를 웃게 하는 것이다”
- NBA / 박종호 기자 / 2022-08-08 10:17:44

조던이 새로운 팀으로 이적했다.
디안드레 조던(211cm, C)는 2008~2009 NBA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 LA 클리퍼스에서 데뷔했고 3년 차부터 팀의 주전 센터로 활약했다. 이후 2012~2015시즌까지는 모든 경기를 출전하며 본인의 건강함을 선보였다.
리바운드와 수비에 장점을 보인 조던은 2015~2016시즌에는 생에 첫 NBA 퍼스트 팀에 들어갔고 2016~2017시즌에는 생에 첫 올스타에도 뽑히며 리그를 대표하는 빅맨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졌지만, 조던의 스킬과 농구 지능은 비교적 낮은 편이었다. 그렇기에 조던의 운동신경이 떨어지자 경기력도 하락했다. 지난 두 시즌은 주전이 아닌 벤치에서 나왔고 기록 또한 대폭 감소했다.
조던은 지난 2021~2022시즌에는 평균 4.6점 5.8 리바운드에 그쳤다. 이후 FA 신분이 된 조던은 덴버 너겟츠와 계약했다. 덴버에는 '백투백 MVP' 니콜라 요키치가 있는 만큼 조던의 역할은 더 많이 줄어들 것이다.
조던은 최근 ‘덴버 포스트’와 인터뷰에서 본인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조던은 “마이크 말론 감독이 말씀하시길 내 역할은 요키치에게 휴식을 주는 것이라고 말해줬다. 즉 내 역할은 요키치를 웃게 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사람들은 요키치가 우리 팀의 리더라는 것을 안다. 그렇기에 난 벤치에서 나와 스크린을 걸고 팀원들을 도울 것이다. 수비적으로도 팀의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내가 얼마나 오랜 기간을 뛰든 간에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던이 이적한 덴버는 차기 시즌 팀의 주측 선수인 자말 머레이와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코트에 돌아올 예정이다. 두 선수의 공백에도 덴버는 지난 시즌 서부 6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비시즌을 통해 브루스 브라운, 켄타비우스 칼드웰 포프, 조던 등을 영입했다. 주축 선수들의 복귀와 활발한 영입으로 덴버는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뽑히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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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