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부중 주득점원 예약, 김종우가 짚은 보완점

아마 / 임종호 기자 / 2026-11-03 15:03:19

[바스켓코리아=임종호 기자] 홍대부중 김종우(189cm, F)가 팀의 주득점원 자리를 예약했다.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제 6회 전국 유소년 농구 엘리트 스토브리그가 열렸다. 이번 스토브리그에는 중등부 18팀이 참가, 차기 시즌 대비에 돌입했다.

이번 시즌 홍대부중은 추계연맹전을 제외하곤, 꾸준히 8강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연맹회장기와 종별선수권 대회선 두 차례나 4강에 입성했다.

이제 2027시즌으로 시선을 돌린 홍대부중. 그 중심에는 김종우가 있다.

스토브리그 기간 중 만난 김종우는 “4강도 가고 나쁘지 않은 시즌이었다. 하지만, 우리 학년이 기본기가 부족한 것 같다.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동계 훈련에 임할 생각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계속해 그는 “개인기는 좋은 것 같다. 하지만, 팀워크는 좀 더 맞춰가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유기적인 패스 연습이 더 필요할 것 같다”라며 다가올 동계 훈련의 중점 사항도 짚었다.

SK 연고지명 선수이기도 한 김종우는 초등학교 시절 빅맨을 소화했다.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엘리트 무대로 뛰어들며 외곽까지 영역을 넓혔다.

“초등학교 때 포지션은 빅맨이었다. 중학교 입학 후에 2번(슈팅가드)과 3번(스몰포워드)을 오가기 시작했다. 처음 중학교에 입학했을 땐 힘들었지만, 지금은 외곽 플레이에 많이 적응한 것 같다.” 김종우의 말이다.

다음 시즌 팀 내 확실한 주득점원이 되고 싶은 그는 “슈팅을 확실하게 장착해야 될 것 같다. 큰 키에도 외곽 플레이가 가능한 게 장점이지만, 슈팅과 스피드, 탄력은 보완이 필요하다”라며 자신의 보완점을 언급한 뒤 “안영준(서울 SK), 최준용(부산 KCC) 선수처럼 올 라운드 플레이어가 되고 싶다”라며 자신의 이상향도 그렸다.

끝으로 김종우는 “2027시즌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다. 개인적으로는 팀이 우승하고 최우수상을 받는 게 목표다”라며 2027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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