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찾은 서울 삼성, 본격적인 더위와 ‘맞짱 중’
- KBL / 김우석 기자 / 2022-07-27 08:47:26


서울 삼성이 강원도 횡성에서 시즌 준비를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삼성은 지난 18일 횡성 웰리힐리 파크를 찾았고, 27일까지 약 2주간 강도 높은 전지훈련을 소화한다.
국내 선수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훈련은 진행되고 있다. 24일 일요일에도 오전에 가볍게 휴식을 취한 선수단은 오후 본관 건너편 별관 지하에 위치한 웨이트 장과 체육관에서 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다.
선수단 전원이 훈련에 임하고 있었다. 최고참인 이정현을 필두로 장민국과 김시래 그리고 막내인 이원석까지 검정색 유니폼을 맞춰입고 슈팅에 매진하고 있었다.
훈련 내용은 역시 체력 끌어 올리기가 주된 내용이다. 몸 만드는 기간을 지나친 선수단은 이곳 횡성에서 업힐 트레이닝과 트랙 뛰기 그리고 서키트와 웨이트 트레이닝이 주를 이뤘다.
김시래는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어느 팀이나 전지훈련은 쉽지 않다. 지금도 다르지 않다. 감독님이 디테일이 강하다. 조금씩 적응하고 있다. 또, 원 팀을 많이 강조하신다. 체계적으로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과 은 감독은 첫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김시래는 삼성 소속으로 첫 전지훈련이다. 새롭게 합류한 이정현도 마찬가지다. 막내인 이원석도 프로에서 첫 경험이다. 다른 선수들 역시 은 감독과는 새롭게 합을 맞춰가고 있다.
은 감독은 “이번 전지 훈련의 가장 큰 포인트는 역시 체력을 끌어 올리는 부분이다. 그리고 원 팀이 되기 위한 조직력 강화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 곳은 나에게 좋은 기억이 많은 곳이다. 지금까지 훈련 과정이나 분위기가 좋다. 훈련이 끝나는 날까지 집중해서 부상자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선수단 모두 탈꼴찌에 대한 강한 의지가 엿보였다. 강도 높은 훈련이지만, 순위표 최하단에서 기필코 벗어나겠다는 조용한 뜻이 선수단 전체에서 느껴질 정도였다. 선수 개개인 역시 같은 말을 전해 주었다.
횡성은 서울, 경기 지역보다 약 5도 정도가 낮다. 런닝 등 체력이 키워드가 된 훈련을 하기에 최적화된 부분이 있다.
25일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지난 일주일 간 훈련을 성공적으로 끝낸 삼성 선수단은 29일까지 전지훈련을 이어간다.
사진 = 김우석 기자(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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