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4연승과 3연패, '상승세' 유지 VS '반전'의 매치
- KBL / 김우석 기자 / 2025-11-11 06:00:24

상승세를 타고 있는 원주 DB가 수원 KT를 홈으로 불러 들인다.
DB는 11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2025-26 LG전자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DB는 현재 4연승과 함께 9승 4패로 2위에 올라 있다. 상대인 KT는 3연패와함께 7승 6패로 부산 KCC와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두 팀은 지난 10월 21일 1라운드 경기를 가졌고, 난타전 끝에 KT가 84-81로 승리했다. KT가 3쿼터까지 우위를 점했고, 4쿼터 DB가 무려 33점을 몰아치며 추격전을 벌였던 경기였다. 승리는 역시 KT였다.
KT는 무려 6명 선수가 플러스 10점에 성공하며 승리를 챙겼고, DB는 이선 알바노가 30점을 몰아쳤지만, 석패를 경험해야 했다.
[1차전 주요 기록 – DB가 앞]
2점슛 성공률 : 45%(13/29) - 56%(20/36)
3점슛 성공률 : 44%(14/32) - 30%(8/27)
리바운드 : 30 - 32
어시스트 : 13 - 22
스틸 : 6 - 7
디플렉션 : 7 - 8
스크린 어시스트 : 3 – 3
블록슛 : 6 - 1
턴오버 : 13 - 10
속공에 의한 득점 : 1 - 16
턴오버에 의한 득점 : 9 - 18
세컨드 찬스에 의한 득점 : 5 - 10
벤치 득점 : 15 – 35

하지만, 지금의 DB는 좀 달라 보인다. 4연승이 그 부분을 증명해주고 있다. 이선 알바노가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고. 새롭게 KBL에 선을 보이고 있는 헨리 엘런슨이 게임을 거듭하며 적응하는 모습과 함께 DB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두 선수를 둘러싼 시너지 효과는 분명해 보인다. 좀처럼 막기 힘든 두 선수를 기준으로 파생되는 스페이싱과 국내 선수들의 진작된 사기는 확실한 현재다. 이날 경기도 달라 보이지 않는다.
KT는 어시스트와 속공의 우위 그리고 턴오버에 의한 득점에 더해진 벤치 화력으로 1라운드 DB 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또, 약점으로 평가 받는 3점슛 역시 8개가 터지면서 승리를 도왔던 경기였다.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다. 3연패 중이다. 장점이 전혀 발휘되고 있지 않는 느낌이다. 1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리바운드 싸움에서 크게 뒤지고 있고, 또 다른 장점인 2점 싸움에서도 큰 힘이 발휘되지 않고 있다. 두터운 스쿼드라는 우위도 연패 기간에는 혼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분위기다. 3연패를 기록했던 고양 소노 전에는 핵심인 에이스인 김선형이 결장하기도 했다. 반전이 필요한 현재다. 수비와 리바운드 싸움에서 1라운드 흐름을 살려내야 한다.
70점대 초, 중반에서 승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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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