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3연승에 일조한 삼성생명 조수아, “목표는 우승이다”
- WKBL / 박종호 기자 / 2025-01-26 11:05:48

조수아는 이번 시즌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성장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와 경기에서 75-7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3연승에 성공. 공동 1위와 격차를 0.5경기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다. 역전골을 넣으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선수는 히라노 미츠키(166cm, G)였다. 거기에 이해란(182cm, F)이 20점 11리바운드를, 키아나 스미스(178cm, G)가 14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조수아(170cm, G)도 10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경기 후 조수아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일단 설날 외박 전 마지막 경기였다. (웃음)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꼭 이겨야했다. 이렇게 이겨서 몇 배로 기분이 좋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두 팀은 매우 치열하게 싸웠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더 강한 팀은 삼성생명이었다. 조수아에게 승부처를 묻자 “너무 고비가 많았다. (웃음) 키 언니가 볼 키핑을 잘해서 파울을 얻어냈다. 그때 이겼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가 승부처에 강한 이유는 어느 선수 하나 피하지 않고, 선수들을 도와주려고 한다. 오늘도 그런 움직임이 보였다. 그 모습이 인상깊었다”라며 KB 경기와 승부처를 돌아봤다.
이날 경기 승리로 공동 1위 그룹과 격차를 0.5경기로 줄였다. 아직 시즌이 남은만큼 1위의 가능성도 충분하다. 이에 대해서는 “우리의 목표는 우승이다. 정규리그 1위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잘하고 있다. 내가 더 올라서야 팀도 올라갈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삼성생명은 또 하나의 소득을 얻었다. 바로 윤예빈(180cm, G)의 복귀였다. 시간은 필요하지만, 윤예빈의 복귀는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이를 조수아에게 언급하자 “(윤)예빈 언니는 코트뿐만 아니라 밖에서 생활할 때도 많이 도와주신다. 힘들할 때나 위축되있을 때 응원을 해주시고, 웃겨주신다. 되게 재밌는 언니다”라며 “반대로 언니가 재활 할 때 나는 후배로서 언니를 웃겨줬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삼성생명의 이번 시즌 최고의 난적은 인천 신한은행이다. 유독 신한은행에 약했다. 신한은행은 4위, 삼성생명은 3위에 있다. 그러나 만약 삼성생명이 1위로 올라간다면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확률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번 시즌 유독 신한은행에 약했다. 그러나 지난 경기 때 집중해서 초반부터 잘했다. 그런 마음가짐을 이어가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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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