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훈련 중점사항] “폭망이다”라고 말한 김상준 성균관대 감독, 차기 시즌을 위한 계획은?
- 대학 / 박종호 기자 / 2025-01-03 11:05:28

누구보다 간절하게 동계훈련에 임하고 있는 성균관대다.
성균관대는 2024 KUSF 대학농구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기복이 있엇다. 7승 7패를 기록. 8위로 플레이오프에 나섰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고려대를 만나 패했다.
지난 시즌을 돌아본 김상준 성균관대 감독은 “너무나도 망했다. 그냥 폭망이다. 몇 년 동안 4강에 계속 갔다. 그러나 이번에는 4강을 못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올해는 신입생들이 많은 역할을 해줄 것 같다. 그러면서 전력이 좋아졌다. 작년에는 부상 때문에 12명 엔트리를 채우는 것이 힘들었다. 그러나 올해는 좋은 선수가 많아서 12명에 누구를 넣어야 할지 고민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성균관대는 5명의 신입생을 받았다. 기량도 준수하다. 그 중에서도 김 감독은 휘문고 출신의 이제원을 주목했다. “신장이 좋은 선수다. 195cm이다. 그러면서 슈팅이 가능하다. 외곽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다. 때로는 1번도 볼 수 있다. 팀의 주축이 될 선수다”라고 말한 후 “나머지 선수들도 좋다. 각자의 장점이 있다. (감)민수는 패스가 좋다. (김)지호는 득점력이 좋다. (이)성호도 장점이 많다. (백)지민이는 궂은일을 잘한다. 다만 부상 때문에 시즌 초반에는 뛰지 못한다”라며 신입생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성균관대의 에이스는 강성욱이다. 그러나 김 감독은 강성욱이 아니라 다른 선수들을 집중했다. 강성욱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었다. 김 감독은 “(강)성욱이는 팀의 에이스다. 그러나 자기 역할은 언제나 해주는 선수다. 그래서 키 플레이어는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계속해 “키 플레이어는 (구)민교와 (이)제원이다. 민교의 외곽 플레이가 중요하다. 지난 시즌에는 외곽 플레이가 안 되면서 고전했다. 팀도 함께 힘들었다. 그러나 이제는 적응 중이다. 외곽 플레이를 장착하는 것이 가장 관건이다. 제원이는 신입생이다. 장점은 아까 다 말했다. 이런 장점을 대학 농구에서도 보여줘야 한다”라며 구민교와 이제원을 키 플레이로 뽑았다.
다소 아쉬운 시즌을 보낸 성균관대다. 그렇기 때문에 전지훈련에 누구보다 진심이었다. 김 감독은 “12월 말부터 해남에서 전지 훈련을 진행 중이다. 부상 방지를 위해 체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 후에는 학교로 돌아가 손발을 맞출 것이다. 2월에 스토브리그에 참여할 것이다. 2월에는 일본 전지훈련도 갈 것이다”라며 차기 계획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작년보다 훨씬 더 빠른 농구가 가능할 것이다. 작년에는 시즌 초반 몇 경기를 빼고, 팀 컬러를 잊었다. 막 농구를 했다. 그러나 올해는 옛날 성균관대처럼 풀코트를 사용할 것이다. 트렌지션 횟수도 늘릴 것이다”라는 각오와 함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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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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