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비선출의 희망으로 나선 정성조, “프로에 온 것만으로 뜻깊은 일이다”
- KBL / 김진재 기자 / 2025-01-16 00:10:59

정성조(191cm, F)가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고양 소노는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84-81로 이겼다. 소노는 이날 승리로 5연패에서 탈출하게 됐다. 그리고, 시즌 10승 고지에 안착하게 됐다.
정성조가 커리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17분 48초를 뛰면서 16점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이 무려 78%나 될 정도로 완벽한 효율을 보이면서 활약했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 4쿼터에 5점을 몰아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TV 인터뷰에서 만난 정성조는 “연패가 길었다. 그래도 브레이크 전에 좋은 경기를 하고자 했다. 다 같이 다짐하고 나온 것이 좋은 경기로 이어졌다. 그래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신인답지 않은 활약을 보여준 원동력을 묻자 “일단 운동할 때 코칭 스태프분들과 형들이 모두 자신 있게 플레이하라고 말씀 해주신다. 어느 정도 자신감도 있다. 자신감 있게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활약의 비결을 말했다.
그리고 팀에 부상자가 많은 것에 대해 묻자 “저희가 부상이 많다. 재도 형이 책임감을 많이 가지고 계신다. 그걸 도와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한 게 잘 나온 것 같다”며 책임감을 덜고자 한 노력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수훈 선수 인터뷰에 오게 된 소감에 대해 묻자 “프로에 온 것만으로 뜻깊은 일이었다. 이렇게 많이 뛰고 수훈 선수까지 선정되니 가문의 영광인 것 같다(웃음)”는 말을 남겼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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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