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리포트] '궂은일 전문' 단국대 송인준, 프로팀의 눈에 들 수 있을까?
- 대학 / 김아람 기자 / 2024-11-09 00:08:19

단국대 졸업 예정자 송인준(193cm, C)이 프로 입시 준비에 한창이다.
KBL은 11월 15일(금)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4 KBL 신인드래프트를 개최한다. 총 42명이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드래프트를 앞두고 본지에서는 선수들을 30명으로 추려서 살펴봤다.
단국대 송인준도 프로의 문을 노크한다. 언더사이즈 빅맨이지만, 리바운드와 스크린 등 궂은일에 능하다. 점프력과 체공 능력도 좋다.
지난 10월 25일 진행된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컴바인에서는 윙스팬 207cm로 이 부문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학년이었던 2022년 대학농구 정규리그에선 12경기에서 평균 8분여 동안 2.3점 1.5리바운드를, 2023년 대학농구 정규리그 땐 10경기에서 평균 14분 이상 출전하면서 3.9점 3.1리바운드를 작성했다.
올 시즌엔 12경기에서 평균 20여 분 동안 5.6점 3.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점슛 성공률은 59.2%(29/49), 눈에 띄는 점은 공격 리바운드다.
송인준의 공격 리바운드 비율은 50.0%. 송인준보다 리바운드를 많이 잡으면서 공격 리바운드 비율이 높은 선수는 서지우(중앙대)와 김준형(조선대)뿐이다. 송인준은 2023년에도 전체 리바운드 중 65.0%를 공격 리바운드로 걷어낸 바 있다.
그러나 프로 무대에서 뛰려면 포지션 변경이 필수인 상황. 가능성을 보여야 살아남을 수 있다. 송인준에게 남은 건 드래프트 당일 열리는 트라이아웃이 전부. 트라이아웃 때 송인준이 보여줄 플레이는 프로팀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결과는 오는 15일에 알 수 있다.
한편, 지난 10월 30일 진행한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결과, (1)안양 정관장 (2)고양 소노 (3)서울 삼성-DB 지명 (4)대구 한국가스공사 (5)울산 현대모비스 (6)서울 SK (7)창원 LG (8)원주 DB-삼성 지명 (9)수원 KT (10)부산 KCC 순으로 지명하게 됐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아람 기자
많이 본 기사
- 1고양 소노·부산 KCC, EASL 2026~2027 진출
- 2[KBL FINAL 미디어데이] “나 명장 한 번 만들어 줘” 이상민 KCC 감독의 고백, 최준용의 반응은?
- 3구단주는 2,200만 원+에이스는 500만 원, 소노의 진심은 FINAL에도 이어진다
- 4[KBL 4강 PO 리포트] ‘골밑 장악에 쐐기 3점슛 2방까지!’ KCC 챔프전 이끈 숀 롱의 만점 활약
- 5[KBL FINAL 미디어데이] ‘매 시리즈 화제’ 손창환 소노 감독의 명언, 이제 ‘꿈’의 팀에서 “꿈을 향해 쏘겠다”
- 6[KBL FINAL 미디어데이] “매 순간이 고비” 소노에 맞서는 허훈, “우리는 매 경기 작전타임이 고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