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더 좋아지고 있다” 새로운 늑대왕을 향한 고베어의 평가

NBA / 박종호 기자 / 2024-11-09 07:05:47


에드워즈의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시카고 불스와 경기에서 135-119로 승리했다.

미네소타는 지난 시즌 앤써니 에드워즈(193cm, G-F), 루디 고베어(213cm, C)와 함께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정규리그에서 3위를 기록했고, 20시즌 만에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그러나 이번 비시즌 큰 변화를 단행했다. 프렌차이즈 스타 칼 앤써니 타운스(211cm, C)를 트레이드했다. 그러면서 줄리어스 랜들(203cm, F)과 단테 디비첸조(193cm, G)을 품었다.

가장 큰 목적은 샐러리 확보였다. 그리고 에드워즈의 기량을 믿었기 때문이다. 에드워즈는 이러한 구단에 바람에 보답하고 있다. 이번 시즌 평균 28점 5.9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시카고와 경기에서도 에드워즈의 활약은 계속됐다. 33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의 승리를 본인 손으로 이끌었다.

경기 초반은 다소 불안했다. 에드워즈가 13점을 올렸고, 랜들이 14점을 올렸음에도 56-65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3쿼터 본격적으로 반격에 나서며 점수 차를 좁혔다. 그리고 4쿼터, 에드워즈가 13점을 몰아치며 분위기를 바꿨다. 또, 본인에게 수비가 몰리자 동료들을 찾으며 2개의 어시스트까지 추가했다. 그 결과, 4쿼터에 45점을 몰아치며 경기에서 승리한 미네소타다.

승리 후 고베어는 승인으로 에드워즈를 뽑았다. 그는 ‘미네소타 클립스’와 인터뷰를 통해 “에드워즈를 벌써 몇 년째 보고 있다. 정말로 놀랍다. 매 시즌 성장하는 것이 눈에 보인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어, “지난 시즌에도 좋은 플레이 메이커였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더 좋아졌다. 여유가 생기며 시야가 더 넓어졌다. 이번 시즌에도 그의 활약이 너무나도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미네소타는 5승 3패로 서부 6위가 됐다. 여전히 강력한 서부 컨텐터로 뽑힌다. 그 이유는 에드워즈가 있기 때문이다. 과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에드워즈가 이번 시즌에는 ALL NBA 퍼스트 팀 그리고 MVP 경쟁에 참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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