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상민 감독 "후반 같은 경기력 나와야"

KBL / 김아람 기자 / 2019-10-20 17:36:00

[바스켓코리아 = 안양/김아람 기자] 삼성이 아쉬운 주말을 마무리했다.


서울 삼성은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84-87로 패배했다.


닉 미네라스가 3점슛 2개 포함 29점 9리바운드 2블록으로 이 경기 최다 득점을 올렸지만, 리바운드에서 31-40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리바운드 31개 중 12개는 4쿼터에 잡아낸 것으로 승부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번번이 나오는 턴오버(12개)에도 고전했다. 4쿼터에는 오세근에게만 11점을 내주면서 패배를 면치 못했다.


경기를 마친 이상민 감독은 "초반에 리바운드를 많이 강조했다. 그런데도 11-26으로 밀렸다. (김)준일이 빼고는 리바운드를 못 잡더라. 특히 우리 공격 리바운드는 적었는데 상대에게는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내줬다. 사실상 전반에서 끝나지 않았나 싶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잘 쫓아갔으나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전반에는 개인플레이만 했다. 후반 같은 경기력이 나와야 한다. 이타적인 플레이를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그런 모습이 부족했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삼성은 오는 26일 서울 SK를 상대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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