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 VS 연승 도전' 시즌 3번째 승리 노리는 KGC인삼공사와 삼성

KBL / 김아람 기자 / 2019-10-20 15:00:00

[바스켓코리아 = 안양/김아람 기자] 3연패 중인 KGC인삼공사와 2연승에 도전하는 삼성이 만났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경기를 치른다.


나란히 2승 3패를 기록 중인 두 팀. KGC인삼공사는 개막 2연승 뒤 홈에서 DB와 SK, 현대모비스에 내리 패했다. 모두 후반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삼성은 현대모비스에 1점 차 신승을 거두며 3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경기 전에 만난 김승기 감독은 "세 경기 모두 마무리가 좋지 않았는데, 모두 강팀과의 경기였다. 다음에는 충분히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세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존 수비에 대해서는 "(배)병준이 수비가 약하다. 맥컬러까지 나가면 맨투맨이 안 된다. 멤버에 따라 존을 서기도, 서지 않기도 한다. 약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존을 내세우는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오늘 경기에서도 부분적으로 존을 설 것"이라고 밝혔다.


팀의 기둥 오세근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김승기 감독은 "몸 상태를 떠나 체력적인 문제가 있다. 비시즌에 운동을 못 했다. 몸싸움도 힘이 없어서 못 하고 있다. 그런데도 잘 피하면서 하는 거 보면 참 영리한 선수다. 경기를 뛰면서 체력을 올리면 더 좋아질 것이다"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삼성 이상민 감독은 "외곽에서 활약할 선수를 데려왔는데 3점슛 쏘는 횟수가 전체 7위다. 성공률도 떨어진다"라는 아쉬움을 표했다.


덧붙여 "이관희, 김준일, 미네라스에 공격이 집중되고 있다. 문태영과 김동욱, 장민국을 살려주는 방법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며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기대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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