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마지막 날 결정난 순위...여대부, 치열한 순위 싸움 끝에 정규리그 종료
- 대학 / 김영훈 기자 / 2019-09-24 20: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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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 후 기뻐하고 있는 박현은 코치와 부산대 선수들 |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여대부 정규리그가 종료됐다.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가 종료됐다. 오는 24일 벌어진 부산대와 단국대, 수원대와 용인대 경기를 끝으로 6개월의 대장정을 마쳤다.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팀은 부산대. 개막부터 연승을 달리더니 1학기가 종료된 시점에 우승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부산대는 만족하지 않았다. 후반기에 열린 2경기도 모두 잡아내면서 10승 무패, 전승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2위 싸움은 마지막 날까지 치열했다. 수원대와 단국대 모두 5승 4패를 기록한 가운데 24일 경기를 앞두고 있었다.
최후의 웃은 팀은 단국대. 오후 5시까지만 해도 단국대의 표정은 좋지 못했다. 부산대의 전승 우승 제물이 되었기 때문. 수원대가 용인대를 잡을 경우 3위로 내려가게 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수원대가 용인대에게 발목을 잡혔다. 수원대와 단국대의 상대전적은 1승 1패. 골득실까지 따질 경우에는 단국대가 +2로 앞서기에 2위를 지켜냈다. 단 두 시간만에 운명이 바뀌었다.
수원대와 용인대의 결과로 눈물을 흘린 팀도 있다. 2016, 2017 2년 연속 우승을 해낸 광주대. 전날까지 4위에 있던 광주대는 용인대와 4승 6패를 기록했다. 용인대도 이날 승리로 4승 6패를 기록. 두 팀의 상대전적도 1승 1패였다. 하지만 용인대가 +5로 우위를 점하면서 플레이오프 마지막 티켓을 가져갔다.
결국 광주대는 5위로 시즌을 마쳤고, 한림성심대도 2승 8패로 최하위를 자리했다.
한편, 여대부 플레이오프는 전국체전 이후 다시 시작된다. 4강 플레이오프는 10월 16일(수) 부산대 홈에서 용인대와 10월 17일(목)에는 단국대 홈에서 수원대와 맞붙는다. 챔프전은 10월 19일(토)에 열릴 예정이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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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