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지훈, 정규시즌 누적 5,400점 달성 ... 27호

KBL / 이재승 기자 / 2018-03-04 15:13:55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의 함지훈이 대기록을 작성했다.


현대모비스는 4일(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함지훈은 정규시즌 누적 5,400점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5,399점을 올렸던 함지훈은 어렵지 않게 득점을 추가하면서 5,400점을 넘어섰다. 배수용의 패스를 받아 골밑에서 득점을 성공시킨 그는 KBL 역사상 27번째로 5,400점을 넘어선 선수가 됐다. 동시에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자유투까지 집어넣었다.


울산의 또 다른 심장인 함지훈은 리그를 대표하는 파워포워드다. 최근 이종현이 부상을 당한 이후에는 주전 센터로 나서면서 제 몫을 다하고 있다. 무엇보다 함지훈은 탁월한 농구 센스를 갖추고 있는 만큼 하이포스트와 로우포스트를 오가며 팀의 공격조립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함지훈은 이번 시즌 이날 경기 전까지 49경기에 나서 경기당 29분 38초를 뛰며 9.6점 5.1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함지훈은 지난 2007-2008 시즌에 데뷔한 이후 줄곧 현대모비스에서 뛰고 있다. 양동근과 함께 팀을 책임지고 있는 기둥이며, 지난 2014-2015 시즌과 이번 시즌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하물며 함지훈은 현재까지 정규시즌 누적 496스틸을 뽑아냈다. 남은 시즌 중 4스틸을 더할 경우 500스틸까지 달성하게 된다. 함지훈이 500스틸까지 만들어낼 경우 이는 역대 28호 기록이다. 함지훈이 500스틸까지 시즌 중에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_ KB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