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김선형, 정규시즌 누적 1,400어시스트 달성!
- KBL / 이재승 기자 / 2018-03-02 19: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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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서울 SK의 김선형이 돌아오자마자 기록을 쌓고 있다.
SK는 2일(금)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SK는 이번 시즌 오리온을 상대로 5번 만나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이날마저 승리할 경우 SK는 오리온을 상대로 이번 시즌 완승을 거두게 된다.
김선형은 전반에 2어시스트를 더하면서 1,4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김선형은 이날도 벤치에서 출격했다. 1쿼터 중반에 들어온 그는 좀처럼 힘을 내지 못했다. 그러나 2쿼터 들어 오리온의 실책을 틈타 김선형이 흐름을 끌어올리면서 힘을 냈다.
김선형은 오리온의 작전시간 이후 화이트의 덩크를 돕는 멋진 어시스트를 뽑아냈다. 이날 첫 어시스트로 속공 상황에서 김선형의 패스가 화이트의 멋진 앨리웁 덩크로 이어졌다. 이어서 김선형은 헤잍즈의 득점까지 도우면서 2어시스트를 더했다.
이로써 김선형은 KBL 역사상 26번째로 1,400어시스트를 달성했다. 김선형은 이번 시즌 부상으로 이날 경기까지 4경기를 소화하는데 그치고 있다. 시즌 두 번째 경기 만에 워낙에 큰 부상을 당했던 만큼 긴 공백을 뒤로 하고 돌아왔다.
복귀 이후 김선형은 다소 부진했다. 그러나 이날은 오리온이 실책을 쏟아낸 틈을 타 장기긴 속공 농구의 전면에 나서면서 팀을 잘 이끌고 있다. 무엇보다 SK의 주득점원인 헤인즈와 화이트가 살아나면서 SK가 전반을 47-34로 크게 앞선 채 마쳤다.
김선형은 지난 시즌 평균 15.1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애런 헤인즈가 가세한 만큼 SK가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김선형이 시즌 초반에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제 전력을 갖추지 못했다.
당장 김선형이 부상 이전의 경기력을 당장 발휘하기는 어렵겠지만, 팀에 가세한 것만으로도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가 빠져 있는 동안 백코트 운영이 쉽지 않았던 만큼 김선형이 돌아와 중심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_ 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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